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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종목 이야기] 이란발 후폭풍 투자 지침서...반도체부터 車·화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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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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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전쟁 장기화로 16일 투자자들이 식품 배달과 화장품 등 전 업종을 재평가했다.
  • 글로벌 증시 5.5% 하락하고 연준 금리 인하를 2027년 중반으로 후퇴시켰다.
  • 반도체 헬륨 부족과 자동차·소매 고유가 피해가 시장 전체로 확산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3월 16일 오전 07시5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3월15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이란 전쟁 장기화와 고유가 국면이 지속되면서 주식 투자자들은 식품 배달 업체와 화장품 제조사 등 기존에는 주목받지 못했던 업종까지 포함해 산업 전반을 재평가하고 있으며 공급 충격이 시장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분쟁 발발 이후 글로벌 증시는 5.5% 하락하며 2022년 이후 월간 최악의 성적을 향해 가고 있고 아시아 증시가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 인플레이션 재점화와 전쟁 비용에 따른 재정적자 확대를 우려한 트레이더들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다음 금리 인하 시점 전망을 2027년 중반으로 후퇴시켰다. 항공사와 해운사가 이번 분쟁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업종으로 꼽히는 반면 방산주와 에너지주는 수혜를 누렸다.

이란전쟁 이후 글로벌 주가지수별 낙폭 비교 [자료=블룸버그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종전 협상에 나설 준비가 됐지만 미국이 더 나은 조건을 원한다고 밝혀 분쟁이 당분간 지속될 것임을 시사했다. 이란산 원유의 대부분을 수출하는 섬에 대한 미국의 대규모 공격은 역내 공급 차질 우려를 키우며 원유·가스 시장을 더욱 압박하고 있다. 헬륨 부족 사태부터 원자재 비용 상승에 이르기까지 파장이 광범위해지면서 반도체 제조사와 의류 공급업체 등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리스크 영역으로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방티지 글로벌 프라임의 헤베 첸 수석 시장 분석가는 "에너지 충격으로 시작된 것이 빠르게 전 시장으로 전이되고 있다"며 "전쟁 프리미엄은 더 이상 에너지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시장 전체의 재평가 국면이며 2차 피해 업종들은 이제 막 수면 위로 드러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분쟁의 광범위한 파장이 가시화되면서 투자자들의 감시망에 들어온 주요 업종을 살펴본다.

반도체

AI 붐을 타고 성장해온 반도체 기업들도 전쟁발 공급망 교란의 직격탄을 맞았다.

이란 무인기 공격 이후 카타르가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를 폐쇄하면서 블룸버그 이코노믹스 추산 글로벌 헬륨 생산량의 약 3분의 1이 중단됐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마이클 덩 애널리스트는 헬륨이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소재이면서 대체재가 없다는 점에서 반도체 업계에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헬륨 공급 부족을 넘어 에너지 가격 급등은 AI 데이터센터 운영 비용을 끌어올려 반도체 수요 자체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분쟁 시작 이후 5% 초과 하락했고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대만 TSMC(TSM)등 아시아 반도체주도 동반 하락했다. 반면 헬륨 제조사 린데 인디아(LINDEINDIA)주가는 상승했다.

UBS그룹의 써니 린을 비롯한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수년간 헬륨 공급이 구조적으로 과잉 상태였고 다변화된 헬륨 조달 체계가 갖춰진 만큼 마진 충격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프리스의 윌리엄 비빙턴 애널리스트는 "TSMC는 약 6개월치 안전재고를 보유하고 있어 단기적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올스프링 글로벌 인베스트먼트의 펀드 매니저 개리 탄은 "반도체 공급에 대한 잠재적 교란 리스크가 과소평가되고 있다"며 "반도체 팹은 세계에서 가장 에너지 집약적인 제조 시설에 속하고 대만과 한국은 LNG 의존도가 높다"고 경고했다.

식품·조리 기기

인도가 가스 대부분을 수입하는 중동에서 공급 차질이 빚어지면서 인도 조리용 가스 시장에 극심한 품귀 현상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현지 식당들이 영업 시간을 단축하거나 메뉴를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음식 배달 업체들은 주문 감소라는 직격탄을 맞을 처지에 놓였다. 이터널(ETERNAL)과 스위기(SWIGGY) 주가가 폭락했고 외식 업체 주빌란트 푸드웍스(JUBLFOOD)도 타격을 받았다.

조리용 가스 부족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소비자들이 가스 대체재를 찾는 가운데 TTK 프레스티지(TTKPRESTIG)와 스토브 크래프트(STOVEKRAFT) 등 전기 쿡탑 제조사 주가는 상승했다.

한편 우버 테크놀로지스(UBER)와 도어대시(DASH), 리프트(LYFT) 등 미국 차량 공유·음식 배달 업체들도 어려움에 봉착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만딥 싱 애널리스트가 짚었듯이 연료비는 운전자의 가장 큰 변동 비용 항목인 만큼 이들 기업은 유가 충격에 구조적으로 취약하다.

자동차

고유가로 소비 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는 점에서 자동차 제조사도 피해를 면하기 어렵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스티브 맨은 주요 미국 자동차 업체 가운데 포드 모터(F)가 연비가 낮은 픽업트럭 매출 비중이 지나치게 높아 가장 취약한 위치에 있다고 분석했다.

세계 완성차 기업별 주가 변동률 추이 [자료=블룸버그통신]

번스타인의 유니스 리를 비롯한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중동 지역 매출 비중이 각각 17%와 10%에 달하는 도요타 모터(7203)와 현대자동차(005380)가 중동 시장 판매 감소의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이 크다. 현대차 주가는 이달 들어 23% 폭락했고 도요타도 12% 하락했다.

중동이 새로운 수출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자동차 수출에도 먹구름이 드리웠다. 번스타인은 안후이장회자동차그룹(600418)의 물량 노출도가 9%로 가장 크고 상하이자동차(600104), 체리자동차(비상장), 충칭장안자동차(000625), 그레이트월모터(601633)가 그 뒤를 잇는다고 분석했다.

유니스 리 애널리스트는 "호르무즈 해협은 중동으로 향하는 완성차와 부품 수송의 핵심 통로인 만큼 분쟁이 장기화되고 해협이 봉쇄될 경우 판매 감소, 물류 비용 상승, 납기 지연이라는 삼중고가 현실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매·유통

소매 업종은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존 졸리디스 쿠오 바디스 캐피털 대표에 따르면 유가 상승은 유통 비용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소비자의 가처분 지출 여력을 직접 잠식하기 때문이다.

미국 상장 의류 브랜드와 소매업체 주가가 일제히 하락해 룰루레몬(LULU), 나이키(NKE), 메이시스(M), RH(RH) 등이 이달 들어 두 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했다.

중국 의류 공급업체들도 원가 상승 압박을 받고 있다. 폴리에스터와 아크릴 등 석유 유래 합성섬유가 의류 제조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기 때문이다. 섬유 소재 제조사 화푸패션(002042)과 하류 의류 제조사 야거패션(600177) 주가는 투자자들이 마진 충격 가능성을 가늠하면서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비료

모닝스타 DBRS의 안드레아 페트로치-어번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글로벌 비료 원자재의 35% 가량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다. 이 병목 구간의 차질로 글로벌 수요 경쟁이 심화되면서 북미 비료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공급 축소를 선반영해 뉴트리엔(NTR)과 모자이크(MOS) 등 비료 생산 업체 주가가 올랐다.

이란전쟁 이후 유럽 화학주 변동률, 비료주와 비(非)비료주 명암 [자료=블룸버그통신]

반면 중동 수입 의존도가 높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전망은 어둡다. 모간스탠리 이코노미스트들은 호주가 특히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호주 최대 비료주 다이노 노벨(DNL)은 이달 들어 9% 초과 하락했고 누팜(NUF) 주가도 4% 떨어졌다.

인도에서는 전쟁으로 가스 공급이 줄어들면서 비료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자 당국이 중국에 요소 화물 일부의 매각을 허용해달라고 요청했다. 라시트리야 케미컬스 앤드 퍼틸라이저스(RCF) 등 관련 종목 주가가 하락했다.

화학

키뱅크 캐피털 마켓의 알렉세이 예프레모프 애널리스트는 전 세계 에틸렌·폴리에틸렌 공급의 약 15%가 이번 분쟁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공급이 줄어드는 반면 미국산 화학제품 수요가 늘면서 다우(DOW)와 라이온델바젤(LYB) 등의 마진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화학주인 허베이 진뉴 케미컬 인더스트리(600722)는 업계 전반에 걸쳐 대폭적인 가격 인상이 줄줄이 발표되면서 전쟁 발발 이후 약 80% 폭등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에틸렌 생산이 차질을 빚으면서 에틸렌 가격이 급등하고 있으며 플라스틱·세제에서 폴리에스터·페인트에 이르기까지 에틸렌 의존 산업 전반으로 여파가 번지고 있다. 플라스틱 의존도가 높은 로레알(OR)과 LVMH(MC) 등 유럽 화장품 관련주도 주목의 대상이 될 전망이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근무 중인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페인트 업계도 고통이 이어지고 있다. 원자재 대부분이 석유 유래 제품이기 때문이다. ICICI증권은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서 안정될 경우 아시안 페인트(ASIANPAINT)같은 기업은 마진을 지키기 위해 무려 22%나 가격을 올려야 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대체에너지

심화되는 석유 위기가 수요를 부추기면서 풍력·태양광부터 리튬 배터리와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에 이르기까지 대체에너지 관련주에 다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풍력 터빈 제조사 골드윈드(002202) 주가는 이달 들어 약 10% 올랐고 배터리 대장주 CATL(300750)은 16% 상승했다.

주택 건설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면서 모기지 금리 상승 가능성이 높아지자 미국 주택 건설주도 압박을 받고 있다.

트루이스트 증권의 키스 휴스 애널리스트는 핵심 쟁점은 이번 충격이 장기화될 것인지 여부라고 지적했다. 그는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올라가면 모기지 금리가 높아져 "주택 구매 심리와 소비자 신뢰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분석 노트에서 밝혔다.

금리 상승은 탑빌드(BLD)와 빌더스 퍼스트소스(BLDR) 같은 건설 관련 업체에 타격을 줄 수 있고 원유와 천연가스 가격 상승은 모호크 인더스트리스(MHK)와 아므라이즈(AMRZ) 같은 기업의 원가를 끌어올릴 수 있다.

설탕·타이어

유가 급등으로 국영 연료회사와 에탄올 혼합 계약을 맺은 인도 제당업체들이 받는 에탄올 공급 단가가 오를 것으로 기대되면서 발람푸르 치니 밀스(BALRAMCHIN)와 슈리 레누카 슈가스(RENUKA) 등 인도 설탕 기업들이 잠재적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한편 타이어 제조사들은 합성고무와 보강재 충전제 생산에 원유 부산물을 사용하는데 고유가 여파로 아폴로 타이어스(APOLLOTYRE)와 MRF(MRF) 주가가 하락 압박을 받고 있다.

금속

에너지 공급 충격에 더해 중동 제련업체들은 원자재 반입과 금속 반출 모두에서 교란을 겪고 있다. 페르시아만은 전 세계 알루미늄 생산량의 약 9%를 담당하고 있으며 알루미늄 가격은 4년 만의 최고치를 찍은 뒤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유럽 알루미늄 대기업 노르스크 하이드로(NHY)는 카탈룸 합작법인의 지분 50%를 통해 이번 사태의 한복판에 서 있다. 역내 천연가스 부족으로 3월 3일 단계적 조업 중단에 돌입했으나 카타르알루미늄이 전면 폐쇄 계획을 철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변동성 속에 회복세를 보였다.

씨티그룹의 에프렘 라비 애널리스트는 직접적인 공격 위협이 가라앉더라도 알루미늄 제련소가 완전 가동으로 복귀하는 데 3~6개월이 소요되기 때문에 폐쇄 파장은 즉각적 위험이 사라진 이후에도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 노트에서 밝혔다.

미국 알루미늄 기업 알코아(AA)는 자사 제련 사업에 대한 교란이 제한적인 가운데 금속 가격 강세로 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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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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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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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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