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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호 여자 농구 감독 "빠른 전환·외곽포로 월드컵 본선 티켓 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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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호 여자 농구 감독이 11일 월드컵 본선 진출 각오를 밝혔다.
  • 빠른 템포와 외곽슛으로 B조 상위 2위 도전한다.
  • 강이슬 주장이 3점슛 강조하며 팬 응원 당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2일 독일·나이지리아와의 연이은 경기로 일정 시작
주장 강이슬 "대표팀 세대교체 과정이라 젊고 활력 넘쳐"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박수호 여자 농구 대표팀 감독이 빠른 템포의 농구와 외곽슛을 앞세워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농구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루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 감독은 11일 대한민국농구협회를 통해 "시즌 중 선수들이 소집돼 준비할 시간이 충분하지는 않았지만, 지난해 아시아컵과 월드컵 사전 예선을 함께 치르며 쌓은 팀워크가 있다"라며 "선수들과 함께 좋은 경기력을 보여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서울=뉴스핌] 박수호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 감독.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2026.03.11 wcn05002@newspim.com

박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은 12일 오전 1시(한국시간) 프랑스 빌뢰르반에서 독일 여자 농구 국가대표팀과 2026 FIBA 여자 농구 월드컵 최종예선 B조 첫 경기를 치른다.

이번 최종예선에는 총 24개 국가가 참가한다. 대회는 6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에서 본선 진출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한국은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 15위로 B조에 속해 있다. 한국은 독일(12위)을 시작으로 12일 오후 10시 나이지리아(8위), 15일 오전 1시 콜롬비아(19위), 15일 오후 8시 30분 필리핀(39위), 그리고 18일 오전 4시 30분 프랑스(3위)와 차례로 맞붙는다.

다만 B조의 상황은 다소 특수하다. 독일은 이번 월드컵 개최국 자격으로, 나이지리아는 지난해 아프로바스켓 우승팀 자격으로 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따라서 두 팀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 가운데 상위 두 팀만이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프랑스가 가장 강력한 후보로 꼽히는 만큼, 현실적으로는 프랑스가 한 장의 티켓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남은 한 장을 놓고 한국, 콜롬비아, 필리핀이 경쟁하는 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

한국 여자 농구는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 1964년 페루에서 열린 대회부터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월드컵 본선에 참가해 왔다. 이번 대회에서도 본선 진출에 성공할 경우 무려 17회 연속 본선 무대라는 기록을 이어가게 된다.

박 감독은 팀 전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공격에서는 선수들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좋은 찬스를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수비에서는 상대 팀들이 피지컬에서 우위에 있는 만큼 로테이션 수비에 집중해 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 농구 특유의 장점도 강조했다. 박 감독은 "예전부터 한국 농구는 빠른 트랜지션과 외곽슛이 강점이었다"라며 "이 두 가지가 잘 살아난다면 어떤 팀을 상대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대회 일정이 매우 촘촘하다는 점도 변수다. 박 감독은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 등 서로 다른 스타일의 팀들을 연달아 상대해야 한다"라며 "모든 팀이 각기 우리보다 강점을 가진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우리도 우리만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체력 관리 역시 중요한 과제다. 박 감독은 "짧은 기간 동안 많은 경기를 치러야 하고 백투백 일정도 이어지기 때문에 로테이션 운영이 필수적"이라며 "최대한 많은 선수를 활용해 체력 부담을 줄이고, 코트 안팎에서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에도 더욱 신경 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 주장 강이슬.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2026.03.11 wcn05002@newspim.com

대표팀 주장 강이슬(KB) 역시 월드컵 본선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강이슬은 "국제대회를 준비할 때마다 부담감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동시에 좋은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는 책임감도 항상 가지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에서도 반드시 월드컵 본선 티켓을 따서 돌아가겠다는 마음이 크다"라고 밝혔다.

'3점슛 마스터'로 불리는 그는 한국 팀의 공격 전략도 설명했다. 강이슬은 "대표팀에는 슈터들이 많아 외곽 득점 비중이 큰 편"이라며 "특히 유럽 팀들과 경기할 때는 피지컬에서 불리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빠른 공수 전환과 높은 성공률의 3점슛이 더욱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계해야 할 팀으로 콜롬비아를 꼽았다. 강이슬은 "독일과 나이지리아는 이미 본선 진출이 확정된 팀들이기 때문에 우리가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는 콜롬비아전과 필리핀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표팀의 특징으로는 세대교체를 통한 젊은 에너지도 언급했다. 그는 "대표팀이 세대교체 과정에 있어 젊고 활력이 넘친다"라며 "빠르게 달리는 농구와 활동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팀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강이슬은 팬들에게 응원을 부탁했다. 그는 "반드시 월드컵 본선 티켓을 따서 돌아오겠다"라며 "시즌 중에는 각자 응원하는 팀이 다르겠지만, 대표팀 경기가 열리는 동안만큼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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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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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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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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