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호주 정부, '국가 침묵' 이란 여자 축구대표 5명 망명 허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호주 내무장관이 10일 이란 여자축구대표팀 5명에 인도주의 비자를 발급해 보호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주에 망명 허용을 촉구한 후 호주 총리와 통화하며 5명 보호와 나머지 이동을 확인했다.
  • 이란 선수들은 아시안컵에서 국가 제창 거부로 귀국 시 신변 위협을 우려해 망명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명 중 5명 허용···나머지 선수 향후 거취 불투명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자국으로 돌아갈 경우 신변 위협이 우려됐던 이란 여자축구대표팀 선수들이 호주의 보호를 받게 됐다.

토니 버크 호주 내무장관은 10일(한국시간) 기자들과 만나 이란 대표팀 선수 5명에 대한 인도주의 비자 발급 절차가 모두 완료됐다고 밝혔다. 버크 장관은 선수들이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 뒤 직접 만나 상황을 확인했고, 이 자리에서 관련 행정 절차도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여자 아시안컵에 출전한 이란 여자축구대표팀 선수들. [사진 = 로이터 뉴스핌]

그는 "호주는 이란 여자 축구대표팀을 우리의 마음 속에 받아들였다"라며 "현재 보호 조치를 받은 선수들뿐 아니라 다른 선수들에게도 같은 기회가 열려 있다는 점을 분명히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현재 이란 여자축구대표팀은 총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망명 절차가 진행된 선수는 5명이며, 나머지 선수들의 추가 망명 여부나 향후 거취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결정은 정치권의 발언이 이어진 직후 빠르게 이뤄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9일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주 정부에 이란 선수들의 망명을 허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호주가 이란 여자축구대표팀을 생명의 위협이 존재하는 이란으로 돌려보낸다면 끔찍한 인도주의적 실수를 저지르는 것"이라며 "망명을 받아주라. 만약 호주가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미국이 그들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추가 게시물을 통해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직접 통화한 사실도 공개했다. 그는 "총리가 이 문제를 해결 중"이라며 "이미 5명은 보호 조치를 받았고, 나머지 선수들도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여자 아시안컵에 출전한 이란 여자축구대표팀의 주장인 자흐란 간바리 [사진 = 로이터 뉴스핌]

이란 여자대표팀은 최근 열린 여자 아시안컵 토너먼트에서 탈락하면서 대회를 마친 뒤 귀국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하지만 이란이 현재 군사적 긴장과 공습 상황 속에 있다는 점, 그리고 선수들이 경기에서 보인 행동 때문에 귀국 이후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실제로 선수들은 지난 2일 열린 한국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이란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아무런 노래도 부르지 않고 침묵을 유지했다. 이 장면은 중계를 통해 공개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이란 국영방송에서는 강한 비판이 이어졌다. 해당 방송에서는 "국가 제창을 거부하는 행동은 수치심과 애국심 결여의 극단적인 사례"라고 비난했으며, 일부에서는 선수들을 '전시 반역자'로 취급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선수들의 안전 문제를 우려하는 목소리는 국제 축구계에서도 나왔다.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아시아·오세아니아 지부는 이번 사태가 불거진 이후 아시아축구연맹(AFC)과 국제축구연맹(FIFA)에 공식 서한을 보내 이란 선수들의 신변 보호를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