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부안군은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부안, 하루 더 살아보기'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 방문에 그치지 않고 하루 더 머무는 체류형 관광을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10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되며 관광객이 여행 전 '부안사랑인'에 신규 가입하고 사전 여행계획서를 제출해 승인받으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관내 숙박업소를 이용하고 부안사랑인 가맹점에서 소비하면 숙박비 일부를 지원받는다.
지원금은 숙박일수에 따라 1박 최대 7만 원, 2박 이상은 최대 17만 원까지 실제 숙박비 범위 내에서 지급된다.
또 음식점, 카페, 체험시설 등 가맹점 이용을 연계해 지역 소비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일정 기준 이상의 가맹점 이용과 SNS 인증을 통해 지역 홍보에도 참여하게 된다.
'부안사랑인'은 관광·축제 정보 제공과 공공시설 및 가맹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생활인구 플랫폼으로 부안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방문객을 일회성 관광객이 아닌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관계인구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이 부안의 자연과 먹거리, 체험 콘텐츠를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부안사랑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은 예산 범위 내에서 운영돼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