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유래 원료 사용...탄소 배출 80% 저감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유한킴벌리는 붉은말의 해를 맞아 아이의 힘찬 성장을 응원하는 '그린핑거 베베그로우 퓨어베이비 젖병 말콩에디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말콩'은 2026년의 상징인 붉은 말과 젖병 핵심 원료인 피마자 콩의 의미를 결합한 신조어다.
유한킴벌리는 심미적 측면뿐 아니라 꽃말처럼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뜻을 디자인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붉은말을 연상시키는 디자인 요소로 사용된 당근과 사과, 말발굽은 각기 성장, 미소, 수호를 의미한다.

퓨어베이비 젖병은 2030년까지 지속가능제품으로 매출의 95%를 달성한다는 전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출시한 전략 제품이다. 자사 최초로 일반 플라스틱 대비 탄소 배출량을 80% 줄인 식물(피마자) 유래 원료를 젖병 본체에 45% 적용했다.
퓨어베이비 젖병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 5만 개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현지 수출입 전문기업인 람하SG와 베트남 전역에 제품을 독점 공급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동남아시아 1등 온라인 쇼핑몰인 쇼피(Shopee)에서 맘앤베이비(Mom&Baby) 카테고리 톱 3 브랜드에 오르기도 했다.
그린핑거 베베그로우는 다양한 디자인 혁신과 함께 '착한 젖병'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멸종위기 야생식물 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랑붓꽃, 목련꽃, 동백꽃, 호랑가시나무 등을 패턴화한 디자인 젖병을 선보였다. 또한 전량 국산 제품으로 일찍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해, 간판 제품인 젖병, 젖꼭지 등을 중심으로 국내 육아용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그린핑거 베베그로우 담당자는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기념해 모든 아이가 활기차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신규 에디션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를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을 반영해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stpoems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