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한·미, 中東 전선 격랑 속 9~19일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 돌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한미가 9일부터 19일까지 상반기 대규모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를 실시한다.
  • 미국-이란 충돌로 주한미군 패트리엇 포대 일부가 중동으로 차출되지만 훈련은 계획대로 진행한다.
  • 북한 무력시위 변수와 트럼프 대통령 방중으로 북미 정상회담 불확실성이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란 전선 차출에도 "주한미군 전력 공백 없다"
FS 야외훈련 22건, 작년보다 절반 이하… "연중 분산 시행"
북, ICBM·초대형방사포 등 고강도 도발은 자제할 듯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미가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로 중동 정세가 급격히 요동치는 가운데, 9일 상반기 대규모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FS·프리덤실드)에 돌입한다. 한·미 군 당국은 이번 연습이 기존 계획대로 진행되며, 주한미군의 일부 전력이 중동으로 차출되는 움직임과 북한 변수에도 불구, 한반도 대비 태세에는 차질이 없다는 입장이다.

합참과 한미연합사는 오는 9~19일 한반도 전구(戰區)급 위기·전시 상황을 가정한 정례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를 실시한다. FS는 지휘소 연습(CPX) 형태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작전 수행 절차와 전시 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에 필요한 연합 지휘·통제 능력을 숙달하는 방어적 성격의 연습이다.

FS 기간 한·미는 중대급부터 여단급까지 22건의 야외기동훈련(FTX)을 병행하기로 했다. 이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난해 FS 때보다 절반 이상 줄어든 규모로, 나머지 야외훈련은 연중 분산해 실시하는 방침이다. 군은 "연합 실기동훈련의 총량을 줄이기보다는 시기와 형태를 조정한 것"이라며 훈련 축소 논란을 경계하고 있다.

[여주=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미연합정례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기간인 27일 오전 경기도 여주시 남한강 일대에서 제 7군단 공병여단, 미군 제2보병사단, 한미연합사단 제11공병대대 장병들이 한미연합 도하훈련을 하고 있다. 2025.08.27 ryuchan0925@newspim.com

최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사이 무력 충돌이 확전 양상을 보이면서, 주한미군 일부 전력이 중동 전선으로 차출되는 정황도 포착되고 있다. 군 안팎에선 주한미군에 배치된 패트리엇(Patriot) 포대 8개 가운데 2~3개 포대가 순환 배치 형식으로 이란 전선에 투입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최근 경기 평택·군산 등지에 있던 패트리엇 포대가 오산 미 공군기지로 집결했고, 이들을 실어나를 C-5, C-17 대형 수송기 2대가 오산에 기착해 전개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국방부와 주한미군은 "작전 보안"을 이유로 특정 자산의 이동이나 ATACMS(에이태큼스) 등 전술 지대지 미사일의 차출 여부에 대해선 확인을 거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한미군 전력 운용은 한·미가 사전에 협의하고 정보도 공유하고 있다"며 "이번 FS 및 연합 야외기동훈련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FS가 시작되면 한·미 연합훈련에 예민하게 반응해 온 북한의 움직임도 변수로 떠오른다. 북한은 그동안 한·미 연합훈련을 "적대시 정책의 상징"으로 규정하며, 훈련 기간에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이나 600㎜ 초대형 방사포 발사, 장사정포 사격 등 무력시위를 벌여 왔다.

[여주=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미연합정례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ㆍ을지프리덤실드) 연습기간인 27일 오전 경기도 여주시 남한강 일대에서 제 7군단 공병여단, 미군 제2보병사단, 한미연합사단 제11공병대대 장병들이 한미 합동 부교구축을 마친 뒤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2025.08.27 ryuchan0925@newspim.com

다만, 이번에는 미국이 이란 공격에 전력을 집중하고 중국도 이란산 원유 공급 차질 우려로 중동 정세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상황인 만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등 최상급 도발은 자제할 것이란 관측이 적지 않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일~4월 2일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이를 계기로 거론되던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은 중동 사태와 미·중 현안에 밀려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과 이란 사태 등으로 불확실성이 증가했고 좋은 영향은 아니다"면서도 "악재에도 불구하고 북·미 대화의 문은 여전히 열려 있다"고 말했다.

goms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