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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반복' 이유 있었다…건설사 4곳, 하청에 안전 떠넘긴 '불법 특약'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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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 관련 부당특약 설정 행위 적발
과징금 최대 20억 미만 과징금 부과 전망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산업안전과 관련해 부당 특약을 설정하는 등 하도급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 포스코이앤씨, 케이알산업, 다산건설엔지니어링, 엔씨건설에 대한 법령 위반 등에 대한 심의가 본격 시작된다.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는 해당 4개 건설사를 산업안전 관련 부당특약 설정 행위 등 하도급법 위반 혐의로 심사보고서를 위원회에 제출하고, 피심인들에게 송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심사보고서는 심사관이 조사 과정에서 파악한 위법성 및 그에 대한 조치의견을 기재한 것으로 형사재판에서 검찰의 공소장에 해당한다.

2025년 4월 발생한 경기도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사고 현장. 포스코이앤씨 소속 근로자 등이 매몰되기도 했다[사진=뉴스핌DB]

이번 조사는 범정부 산업재해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공정위는 건설공사 현장에서 산업재해 안전사고가 다수 발생한 포스코이앤씨에 대한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지난해 포스코이앤씨 건설현장에서만 4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5명이 숨졌다.

이번에 적발된 핵심 위반 내용은 원사업자가 마땅히 부담해야 할 안전비용과 책임을 계약 조항으로 하도급업체에 떠넘긴 점에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건설장비 방호장치(후방카메라·후방경보기) 설치비용을 안전관리비로 정산받지 못하도록 특약을 설정했다. 또 자사의 '불안전행동 선행관리제도'를 수급사업자가 준수하지 않으면 이로 인한 안전사고 책임을 수급사업자가 전적으로 진다는 특약도 설정했다.

다산건설엔지니어링·엔씨건설·케이알산업은 안전사고 발생 시 보상비 등 일체 비용과 민·형사상 모든 책임을 수급사업자가 부담하도록 하는 특약을 계약서에 반영하기도 했다. 공정위 심사관은 이 같은 행위가 하도급법 제3조의4 제2항의 규정을 위반한 행위라고 판단했다.

다른 하도급법 위반 혐의도 파악됐다. 포스코이앤씨는 경쟁입찰에서 정당한 사유없이 최저 입찰금액보다 7억7500만원 낮은 금액으로 하도급 계약을 체결했다. 또 포스코이앤씨와 다산건설엔지니어링은 공사 착공전 발급해야 하는 계약 서면을 기한이 지난후 교부한 것으로 조사됐다.

심사관은 4개 업체에 대해 시정명령(재발방지명령·부당특약 삭제 및 중지명령), 과징금 부과, 고발 의견을 제시했다. 부당특약 설정행위는 하도급 대금과 직결된 사안이 아닌 만큼 위반금액 산정이 어려워 하도급법상 과징금 고시에 따라 정액 과징금이 부과된다. 위반의 중대성에 따라 4000만원 이상부터 20억원 미만 범위에서 결정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산업재해 관련 불공정행위를 상시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중대재해 관련 통계 및 익명제보 분석을 통해 주기적으로 산업재해 다발업체에 대한 직권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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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즌·오아 첫 도전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에 즌(zn)과 오아(OHAH)가 본선 무대를 펼친다. '히든 스테이지' 운영사무국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총 20팀의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31일 뉴스핌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통해 즌은 '꼭 작별 인사인 것처럼'을, 오아는 '빛날 테니까'를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자 즌(zn, 위)과 오아(OHAH, 아래). 2026.07.30 alice09@newspim.com 먼저 오아는 '히든 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어릴 때부터 음악을 통해 많은 용기와 긍정 에너지를 선물 받아왔다. 이제는 저 역시 누군가에게 그런 마음을 전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음악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히든 스테이지'는 제 음악과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기회라고 느껴 지원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오아가 선보인 '빛날 테니까'는 현실의 차가움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스스로를 믿고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는 "빛을 잃은 것 같은 순간조차 결국 더 강하게 반짝이기 위한 과정임을 노래하며, 청춘의 불안과 희망을 동시에 담아낸 곡"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곡은 제가 세상에 보내는 응원이자, 지금을 견디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건네는 약속"이라고 소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자 오아. 2026.07.30 alice09@newspim.com 오아는 '히든 스테이지'를 통해 강렬한 포부를 던졌다. 그는 "열정과 꿈, 그리고 자유의 상징인 록페스티벌 무대에 섭외 0순위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또 "그리고 삶을 마무리하는 날까지 힘이 닿는 한 계속 무대에 서서 노래하고 싶다"라며 "제가 가진 긍정적인 에너지를 음악에 담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제 노래를 듣는 순간만큼은 마음껏 웃고 행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즌은 이번 오디션을 통해 첫 도전에 나섰다. 즈은은 "대학 재학 내내 졸업 후 취업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막상 졸업하고 나니, 앞으로 제 음악을 할 기회가 없을 수도 있단 생각에 슬퍼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간 입밖으로 말해왔던 내 목표는 어쩌면 실패를 두려워하는 방어적인 마음에 말했던 진짜 제 목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더 늦기 전에 도전해보고 싶어졌고, '히든 스테이지'는 제 첫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즌은 본선에서 자작곡 '꼭 작별 인사인 것처럼'을 선곡했으며, 이 곡은 그의 첫 자작곡이기도 하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자 즌. 2026.07.30 alice09@newspim.com 즌은 "이 곡을 쓸 당시 유독 사람이 어려웠던 20대 초반이었다. '사랑해'라는 말이 꼭 작별 인사라도 되는 듯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다 나를 떠나는 것 같았다. 이 곡은 혼자 남겨진 채 중얼거리는 혼잣말 같은 노래"라고 설명했다.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이고 있는 '히든 스테이지'의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 김나라, 박희수, 혼즈, 변미리, 오아, 신직선, 도이주, 마린, 채수빈, 박지은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활동명 정점)·최혁준(심각한 개구리), 윤준, 윤태경, 정다운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 블낫블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와 채비가 참가한다. 이 중 신직선은 제2회 본선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이며, 혼성팀 채비 역시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히든 스테이지'의 마지막 영상은 오는 8월 28일 업로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alice09@newspim.com 2026-07-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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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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