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3일 경남 함양 산불에 대한 총력 대응을 강조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새벽부터 아침까지 야간 산불 진화가 진행 중인 경남 함양군 마천면 산림청 현장통합지휘본부를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산불 진압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 총리는 산세가 험해 헬기 중심의 진화가 불가피한 현장 여건을 보고받고, 일출과 동시에 헬기 투입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사전 준비태세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총리는 이날 관계기관과 산불 대응 상황 점검회의을 주재, 산림청장 부재 상황에서 산림청이 동시다발적인 산불 진화에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총리가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직접 재점검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진화대원을 찾아 격려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현장 대응을 당부했다. 피해 주민들이 대피 중인 어울림체육관에서는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적십자사의 샤워차 배치를 요청하는 등 주민 불편이 없도록 지시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김 총리는 지난 22일 "지방정부는 대피명령이 내려진 지역의 경우 주민들이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이동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할 것"과 "산림청은 지방정부, 소방청, 국방부 등과 협조하여 활용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여 진화에 총력 대응할 것"을 긴급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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