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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1지구, 현대건설 불참…GS건설 무혈 입성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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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마감일 오전 공문 통해 불참 통보
GS건설, 보증금 1000억원 완납…'리베니크 자이' 제안
압구정 수주 집중 등 영향…조합은 재입찰 공고 예정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이하 성수1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입찰에 현대건설이 불참하면서 GS건설의 시공권 확보가 유력해졌다.

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성수1지구 조합이 이날 오후 2시 시공사 선정 입찰을 마감한 결과,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경쟁 미성립으로 유찰됨에 따라 조합은 성동구청 인가를 받는대로 오는 24일 다시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왼쪽은 GS건설의 입찰 제안서, 오른쪽은 GS건설 관계자가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이하 성수1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 관련 서류에 서명을 하고 있다. 2026.02.20 dosong@newspim.com

GS건설은 마감 전날인 19일 입찰 제안서 부속 서류를 접수하고 입찰 보증금 1000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완납했다. 단지명으로 '리베니크 자이(RIVENIQUE XI)'를 제안하고 데이비드 치퍼필드 등 해외 건축가와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GS건설이 조합에 제시한 입찰 제안서는 박스 4개 분량으로, 리베니크 자이 브랜드 이미지(RVNQ)가 표기돼 있었다.

당초 현대건설 역시 입찰 초기 성수1지구 수주에 강한 의욕을 보였으나, 이날 오전 10시 조합에 불참 의사를 밝혔다. 조합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이날 오전 10시에 공문을 통해 불참 의사를 전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성수1지구는 GS건설과 현대건설의 수주전이 유력하게 점쳐지던 곳이다. 다만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이 지역에 관심을 보이던 건설사들이 시공사 선정 초기부터 조합의 일부 입찰 지침에 대해 독소조항이라고 주장하며 마찰을 빚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1지구 조합 사무실 2026.02.20 dosong@newspim.com

조합과 지침을 두고 신경전이 오가던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은 현장설명회에도 불참하기에 이르렀다. 때문에 경쟁 입찰을 지향하던 일부 조합원들 사이에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되면서 사업 추진 방식과 투명성을 두고 집행부와 충돌이 이어졌다. 공정성 논란이 잦아들지 않자, 성수1지구 조합은 지난해 하반기 시공사 선정 입찰 지침을 대폭 수정하여 재입찰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지침 완화에도 최근 현대건설이 압구정 정비사업에 치중하는 모양새를 보이면서 GS건설의 단독 입찰이 유력시됐다.

성수1지구는 총 면적 19만4398㎡의 지역을 지하 4층~지상 최고 69층, 17개 동, 총 3014가구 규모의 재개발 단지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예상 공사비는 2조1500억원 이상이다. 재입찰 공고가 24일 날 경우 현장설명회는 3월 3일 열리며, GS건설 외 참여사가 없을 경우 수의계약으로 전환돼 4월 시공사 선정 총회가 열릴 예정이다.

dos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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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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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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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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