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해군 제1함대사령부 예하 제138고속정편대는 19일 강원 동해시 천곡동에 위치한 동해시 장애요양원을 찾아 사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민의 필승해군'상을 실천하고, 함대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태성(소령) 138편대장을 비롯한 편대원 30여 명은 요양원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체육 프로그램 진행, 시설 정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생활공간 정리와 청소,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입소자들이 직접 환경 개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체육 프로그램으로 가죽공을 던지거나 굴려 표적구와의 거리를 겨루는 패럴림픽 정식 종목인 보치아(Boccia) 친선경기를 진행해, 장병들과 입소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만들었다.
봉사활동을 마친 김태성 138편대장은 "선봉함대 일원으로서 동해 시민들께 직접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이번 설 명절이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게 느껴진다"며 "편대 단위의 작은 실천이지만 이를 계기로 함대 전체로 지역상생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화 동해시 장애요양원 사무국장은 "명절마다 적적함을 느끼기 쉬운 입소자분들께 해군 138편대 장병들의 방문이 큰 위로와 힘이 됐다"며 "항상 묵묵히 동해를 지켜주는 해군 장병들이 있어 든든하며, 이번 봉사활동이 요양원과 입소자분들께 매우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해군 제1함대사령부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과 대민지원을 지속 확대해, 국민과 동행하며 신뢰받는 해군상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