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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메시 22일 콜리세움서 격돌... "세기의 개막전"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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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다쳤던 메시, 팀 훈련 복귀… "메시, 개막전에 참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축구팬이 기다리던 '손-메 대전'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손흥민이 이끄는 LAFC는 22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리오넬 메시가 버틴 인터 마이애미와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 사커(MLS) 2026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MLS 사무국이 시즌 첫 카드로 꺼낸 빅매치다. LAFC 홈구장인 2만2000석 규모 BMO 스타디움 대신 7만7000석 콜리세움을 택한 이유다.

MLS는 이 경기를 '리그 글로벌 위상을 끌어올릴 프리미엄 콘텐츠'로 규정했다. 일정 발표 단계부터 손흥민과 메시를 전면에 내세워 '2026시즌 꼭 봐야 할 경기'로 홍보했다. 이 경기 하나로 MLS 역사상 최다 관중을 노린다는 구상이다. 국내외 매체들은 "MLS 역사상 가장 화려한 개막전", "세기의 개막전"이라고 표현했다. 직관 패키지와 원정 응원 상품이 등장했다는 보도도 이어졌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손흥민과 메시가 맨 앞에 배치된 LAFC의 내년 MLS 개막전 홍보 이미지. [사진=LAFC] 2025.11.21 zangpabo@newspim.com

메시는 '축구의 신'으로 불린다. 바르셀로나에서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는 월드컵 우승까지 품었다. 미국으로 건너온 뒤에도 서사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인터 마이애미에서 2년 연속 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올랐고 지난 시즌에는 팀을 정상으로 끌어올렸다. 미국에서도 여전히 리그를 지배하는 슈퍼스타라는 평가다.

현재 MLS 내 위상만 놓고 보면 손흥민도 메시에 크게 뒤지지 않는다. 지난해 8월 손흥민이 LAFC 유니폼을 입을 때 이적료는 2650만 달러(약 384억원)로 MLS 역대 최고액이었다. 손흥민은 반시즌 만에 리그의 흐름을 흔들었다. 정규리그 10경기에서 9골 3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스프린트와 뒷공간 침투는 여전히 세계 최고 레벨이다. 메시는 한 박자 내려와 빌드업을 조율하는 중원의 사령탑이자 박스 근처에서는 왼발 한 번으로 판을 끝내는 골잡이다.

두 선수의 정면 충돌은 유럽에서 두 차례 있었다.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토트넘과 바르셀로나가 두 차례 겨뤘다. 메시의 바르셀로나가 1승 1무로 앞섰다. 대회에서 더 멀리 간 쪽은 손흥민의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은 결승 무대까지 올랐고 바르셀로나는 4강에서 리버풀에 패해 탈락했다.

변수는 메시의 햄스트링 부상이다. 이달 초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왼쪽 햄스트링을 다치며 개막전 결장 가능성이 제기됐다. 19일 메시가 마이애미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팀 훈련에 복귀한 장면이 확인되자 전망은 출전 쪽으로 기울었다. 마이애미 헤럴드는 "메시가 LA 개막전에 참가할 예정"이라며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결장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전했다. 부상이라는 물음표가 옅어지자 개막전 기대감도 다시 살아났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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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세계선수권 '무결점 우승'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부상을 털어내고 돌아온 세계선수권에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3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3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49분 만에 2-0(21-17 21-14)으로 제압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이로써 안세영은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단식 정상에 올랐던 2023년 코펜하겐 대회 이후 3년 만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반면 2021·2022·2025년 챔피언 야마구치는 대회 사상 최초 여자단식 4회 우승 도전을 다음으로 미뤘다. 이번 우승은 부상을 딛고 일궈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컸다. 안세영은 지난달 일본오픈에서 왼발 통증으로 기권한 뒤 중국오픈에도 출전하지 않고 재활에 집중했다. 약 한 달의 실전 공백을 안고 세계선수권을 복귀 무대로 선택했지만 우려는 기우였다. 대회 내내 압도적이었다. 안세영은 64강부터 결승까지 6경기를 치르면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다. 8강에서는 세계 5위 한웨, 준결승에서는 세계 3위 왕즈이(이상 중국)를 연달아 2-0으로 돌려세웠고 마지막에는 디펜딩 챔피언 야마구치까지 완파했다. 결승에서는 세계 1, 2위의 맞대결답게 초반부터 빠른 랠리가 이어졌다. 안세영은 1게임 7-7에서 연속 득점으로 주도권을 가져왔지만 야마구치의 반격도 거셌다. 15-15 이후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고 17-17까지 좀처럼 승부가 갈리지 않았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승부처에서 안세영의 집중력이 빛났다. 끈질긴 수비로 야마구치의 공격을 받아낸 뒤 날카로운 대각 공격을 앞세워 4점을 연속으로 쓸어 담으며 21-17로 첫 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에서는 야마구치가 먼저 3-0으로 치고 나갔다. 하지만 안세영은 서두르지 않았다. 차근차근 격차를 좁힌 뒤 7-7에서 내리 4점을 뽑아 11-7로 인터벌을 맞았다. 야마구치가 11-10까지 따라붙었지만 안세영은 다시 기어를 올렸다.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 범실을 끌어냈고, 코트 구석을 찌르는 공격으로 16-11까지 달아났다. 긴 랠리에서도 안세영이 한 수 위였다. 30차례 넘게 셔틀콕이 오가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뒤 절묘한 드롭샷으로 득점을 만들어내며 야마구치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결국 20-14로 매치포인트를 만든 안세영은 상대 범실로 마지막 점수를 따내며 두 팔을 번쩍 들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야마구치와 통산 상대 전적에서도 20승 15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특히 최근 맞대결에서는 6연승을 질주했다. 올해 싱가포르오픈과 인도네시아오픈에 이어 세계선수권 결승에서도 야마구치를 꺾으며 확실한 천적 관계를 구축했다. 한국 배드민턴에는 겹경사였다. 앞서 열린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을 2-0(21-15 21-15)으로 제압하며 1995년 길영아-장혜옥 이후 31년 만에 한국에 여자복식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안겼다. 이소희-백하나가 31년의 숙원을 풀고, 안세영이 세계 최강의 자리를 되찾으면서 한국 배드민턴은 뉴델리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하는 최고의 하루를 완성했다. wcn05002@newspim.com 2026-08-2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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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36도 폭염, 남부 소나기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24일은 전국 곳곳에 발효된 폭염 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오후부터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50㎜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후에는 충남남동내륙·충북남부·제주도에,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경기북동부·강원중·북부내륙·전북내륙·전남권·대구·경북남부내륙·경남서부내륙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창천문화공원에서 시민들이 쿨링포그 앞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동부·강원중·북부내륙과 제주도 5~20㎜, 충남남동내륙과 충북남부 5~40㎜, 광주·전남·전북내륙과 대구·경북남부내륙·경남서부내륙 5~50㎜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로 예상된다. ▲서울 25도 ▲인천 26도 ▲수원 25도 ▲춘천 23도 ▲강릉 26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6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예상된다. ▲서울 33도 ▲인천 31도 ▲수원 33도 ▲춘천 33도 ▲강릉 34도 ▲청주 33도 ▲대전 34도 ▲전주 35도 ▲광주 35도 ▲대구 35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2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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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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