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교통공사는 지난달 28일 본격 운영에 들어간 '유성복합터미널' 운영 안정화와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시설 확충과 환경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교통공사에 따르면 유성복합터미널은 개장 이후 승차 인원 기준 일평균 3500명 이상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공사는 이러한 이용객 증가에 발맞춰 터미널 내 상업시설 입점 및 부대시설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입찰을 통해 이용객 편의를 돕는 편의점 입점이 확정돼 오는 14일부터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추가적인 상업시설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어 조만간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공사는 이용객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편의시설을 순차적으로 선보여 터미널 이용 만족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터미널 내 즐길 거리와 지역 홍보 콘텐츠도 풍성해졌다. 관광안내소 '꿈돌이와 대전여행'에서는 대전 여행 정보 제공과 꿈돌이 굿즈 전시, '꿈돌이 라면' 판매 등 이색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안내소 앞에서는 대전의 우수한 수돗물 '이츠수' 시음회를 진행하여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휴식을 선사하는 등 시민 밀착형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기존 임시정류소 건물 활용 계획도 구체화됐다. 공사는 해당 건물을 4월 말까지 리모델링해 5월부터 공사 및 운송사업자를 위한 전용 업무 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터미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현장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광축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유성복합터미널이 대전 관문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운영 안정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안내 게시물을 보완하고 교통 체계를 정비하는 등 시민들이 쾌적하게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