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모닝 리포트] "롯데관광개발, 견고한 펀더멘털로 영업 레버리지 계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5년 4분기 순이익 483억으로 흑자 전환 가속"
"비수기·CB 오버행 있지만 中 하늘길 회복 땐 업사이드 여전"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영업이익 기준 시장 기대치와 당사 추정치를 모두 하회했으나, 분기 순이익은 483억원이라는 다소 놀라운 숫자를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이 이날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871억원, 영업이익은 442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시장 컨센서스와 큰 차이가 없었지만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471억원)와 한화투자증권 추정치(499억원)를 모두 하회했다.

롯데관광개발 CI. [사진=롯데관광개발]

그는 " 영업이익이 당초 기대치를 하회한 가장 큰 원인은 지급수수료의 추정치와 실제 발생액의 차이에 있다"며 "호텔 위탁 운영 계약에 따라 매년 4분기 위탁 운영 수수료 추가 납부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가 납부의 기준은 카지노는 제외된 호텔 매출액인데, 지난해 카지노 실적은 가파르게 성장했으나 호텔 실적은 다소 정체되며 2024년에서 크게 줄어들지 않은 수준의 위탁 운영 수수료 추가 납부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부연했다.

다만 순이익은 큰 폭으로 호전됐다. 4분기 순이익은 483억원으로, 한화투자증군 추정치(81억원)와 시장 컨센서스(133억원)를 크게 웃돌았다. 박 연구원은 "세전 이익은 약 73억원 수준으로, 이는 당초 당사 추정치(84억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이라며 "결손금이 다소 쌓여 있는 별도 법인과 카지노(LTE)를 하나의 과세단위로 간주함에 따라 일시적으로 이연법인세 자산이 증가했고, 회계상 약 400억원 환입되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짚었다.

이로써 2025년 연간 순이익은 371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약 10% 안팎으로 추정되는 차입금리를 예상보다 빠르게 낮출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는 평가다.

단기 수요 모멘텀은 다소 약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11월부터 2월까지 제주도는 관광 비수기 시즌"이라며 "카지노 특성상 2월 춘절 효과를 기대하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수도권에 위치한 업장들 대비로는 기대감을 낮추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 9일 약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가 전환되면서 6만1990주가 추가 상장됐고, 아직 약 745억원(약 576만주) 규모의 CB가 남아 있어 단기적으로는 오버행(잠재 매물)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그는 "견고한 펀더멘털(모객력 등의 영업력)을 바탕으로 올해도 강한 영업 레버리지는 지속될 것"이라며 "사드 보복 이전이었던 2016년 기준 제주도 취항 중국 본토 도시 수는 38개 도시로 지난해 취항 도시 수 14곳과 비교하면 여전히 상당한 업사이드가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