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부동산원이 3일 서울 아파트값이 0.22% 올랐다고 밝혔다.
- 강남·서초는 4주 연속 하락했고 서울 상승폭은 3주 만에 둔화했다.
- 전국 매매·전셋값은 각각 0.09%, 0.10% 상승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경기 전셋값 상승폭도 둔화…강북·서남권 쌍끌이 상승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고가 아파트 밀집지역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가 4주 연속 하락했다. 그동안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나가던 서울 아파트값은 이번주 0.22%로 3주 만에 상승폭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3일 한국부동산원의 2026년 8월 5주(8월3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 결과, 매매가격지수는 0.09% 상승, 전세가격지수는 0.10% 상승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주간 평균 매매가격 상승폭이 3주 만에 다시 축소되며 평균 0.22% 상승했다. 일부 재건축 추진 단지 등에서 하향 조정 매물이 나오며 하락 거래가 나타났으나 수요가 높은 중소형 규모 및 역세권, 대단지 중심으로 상승계약이 체결되고 있다는 게 한국부동산원의 분석이다.
8·3 세제개편안 이후 하락으로 전환한 강남구와 서초구는 이번 주에도 하락했다. 특히 하락폭도 커지고 있다. 강남구(-0.41%)는 압구정·대치동 주요 단지 중심으로 가격이 하락해 전주 대비 낙폭을 0.3%포인트 키웠고 서초구(-0.23%)는 반포·잠원동 중심으로 하락하며 내림폭을 0.18%포인트 확대했다. 지난해 성동구와 함께 서울 아파트값 상승을 주도했던 송파구도 이번 주 0.01% 오르며 지난주(0.09%) 대비 상승폭이 크게 위축됐다. 반면 용산구는 0.09% 상승률을 보이며 지난주(0.04%)보다 확대된 상승폭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은 이번주도 강북권과 서남권이 주도했다. 성북구(0.54%), 중랑구(0.52%), 노원구(0.50%), 강북구(0.45%), 강서구(0.45%), 관악구(0.43%), 동대문구(0.42%), 구로구(0.41%) 등에서 높은 매맷값 상승세가 나타났다.
경기(0.19%)는 전주 대비 상승폭이 0.04%포인트 축소된 가운데 수원영통(0.65%), 성남중원(0.54%), 성남분당(0.53%) 등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인천은 0.01% 올랐다.
지방(0.01%)에서는 4대 광역시(0.01%)와 전남광주(0.04%), 7개 도(0.01%)는 상승했고 세종시(-0.03%)는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0.10%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21% 오르며 지난주(0.22%)대비 상승폭이 소폭 줄었다. 고가 아파트 밀집지역은 매맷값과 마찬가지로 전셋값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강남구(-0.13%)는 대치·압구정동 중심으로 하락해 한 주 만에 다시 하락 전환했고 서초구(-0.10%)는 신규 입주 물량 영향으로 3주 연속 하락했다. 반면 성북구(0.38%), 강북구(0.38%), 노원구(0.37%), 금천구(0.37%) 등 중하위권 전세가격은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경기지역 전셋값은 0.16% 상승한 가운데 광명시(0.40%), 성남분당(0.39%), 의왕시(0.33%) 등에서 상승률이 높았다. 인천은 0.19% 올랐다. 수도권 전체로는 0.18% 상승했다.
지방 아파트 전셋값은 0.04% 상승한 가운데 4대 광역시 0.05%, 세종시는 0.06%, 전남광주는 0.01%, 7개 도 지역은 0.04% 각각 올랐다.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