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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전북혁신도시 '금융중심지 지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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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금·자산운용 집적 성과 본격화...금융산업 분산 정책 시험대 부상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주시의회는 5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전북혁신도시 금융중심지 지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와 금융위원회에 전북혁신도시의 제3 금융중심지 지정을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정부가 국가균형발전을 핵심 국정 기조로 내세운 가운데, 공공기관 이전 성과가 실제 금융산업 구조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정책적 판단이 전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시험대에 올랐다.

전북혁신도시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이전을 계기로 연기금 운용 기능이 지역에 정착된 이후 자산운용 중심 금융 기반을 단계적으로 축적해 온 지역이다.

전주시의회가 전북혁신도시를 제3금융중심지로 지정하라고 촉구했다.[사진=전주시의회]2026.02.05 lbs0964@newspim.com

블랙스톤, 핌코, 프랭클린템플턴, BNY멜론, 코람코자산운용 등 국내외 자산운용사들이 전주에 사무소를 두고 활동하며 공공 연기금과 민간 자산운용 기능이 연계되는 금융 환경이 형성돼 왔다.

최근에는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이 전북혁신도시를 자산운용·자본시장 기능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공식화하면서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KB금융은 주요 계열사를 집적한 금융타운 조성을 통해 상주 인력을 배치하고 자산운용 중심 금융 활동을 본격화할 방침이며, 신한금융 역시 운용·수탁·리스크·사무관리 등 자본시장 밸류체인 전반의 기능을 이 지역에 배치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전주시의회는 이를 단순한 사무소 이전이 아닌, 수도권 외 지역에 금융 기능이 실질적으로 정착하는 구조적 전환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금융산업이 서울과 부산에 집중된 기존 구조 속에서, 전북혁신도시는 연기금·자산운용 중심 금융 기능을 지역으로 확장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정책 실험 공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전북특별자치도는 금융위원회에 금융중심지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지방자치단체가 독자적으로 금융중심지 개발계획을 수립해 지정 신청에 나선 것은 전국 최초로, 전북혁신도시 금융중심지 조성이 선언 단계를 넘어 실행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전주시의회는 전북혁신도시 금융중심지 지정이 서울·부산 금융중심지를 대체하거나 경쟁하는 구상이 아니라, '서울(종합금융)–부산(해양·파생금융)–전북(자산운용·연기금·농생명·기후에너지)'으로 이어지는 국가 금융산업 분업 체계를 완성하는 전략적 선택이라고 밝혔다.

이는 대도시 중심의 금융 집중을 완화하고 금융 기능의 공간적 분산을 통해 국가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는 대안이라는 설명이다.

전주시의회는 "공공기관 이전으로 조성된 기반 위에 민간 금융산업이 실제 결합하고 있는 지금의 흐름을 국가가 제도적으로 뒷받침하지 않는다면 국가균형발전은 선언에 그칠 수밖에 없다"며 "전북혁신도시 금융중심지 지정은 현 정부 균형발전 정책의 실효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분기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연기금·자산운용 생태계와 금융지주 거점 구축 성과를 반영한 금융중심지 조속 지정▲서울·부산과 기능적으로 연계되는 국가 금융산업 구조 확립▲금융기관 집적과 전문 인력 양성, 정주 여건 개선을 포함한 종합 지원 대책 마련을 정부에 촉구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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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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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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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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