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서 변화 체감할 수 있게 노력할 것"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호국 영웅들과 사회적 배려 계층,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주요 인사와 민주·참전 유공자 배우자들에게 올해 설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국민 통합과 지역 균형 성장, 모두가 체감하는 일상의 회복이라는 국정 방향이 담겼다.
청와대는 그릇·수저 세트와 집밥 재료로 설 선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별 제작된 그릇·수저 세트에는 편안한 집밥이 일상이 되고 소박하지만 따뜻한 한 끼가 국민 모두의 삶에 평온과 위로가 되길 원하는 대통령의 바람을 담았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집밥 재료에는 밥의 기본이 되는 쌀과 잡곡, 설 명절을 상징하는 떡국떡, 겨울철 따뜻한 국 한 그릇을 떠올리게 하는 매생이·표고채·전통 간장이 들어갔다. '5극 3특' 권역별 특색을 반영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 간 상생·통합 의미를 담았다.
'5극'을 담은 선물로는 ▲간장(수도권·경기 양평) ▲표고채(중부권·충남 청양) ▲쌀(대경권·대구 달성) ▲매생이(호남권·전남 장흥) ▲떡국떡(동남권·경남 김해)이 준비됐다. '3특'은 ▲현미(전북 부안) ▲찰수수(강원 영월) ▲찰기장(제주)이다.

이 대통령은 설 선물에 동봉한 카드에 "온 가족이 한자리에 둘러앉아 따뜻한 밥상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며 "내일은 오늘보다 나을 것이라는 믿음을 드릴 수 있도록, 삶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치열히 노력하겠다"는 설 명절 메시지를 발신했다.
청와대는 "이번 선물에 따스한 밥상으로 하루를 힘차게 시작하고 편안한 집밥으로 고된 하루를 마무리하는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대통령의 다짐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