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여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특별수사관 출신 신경희 변호사(사법연수원 40기)를 새로운 특검보로 임명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일 신 변호사의 특검보 임명을 재가했다. 신 변호사는 기존 공보 업무에 더해 공소 유지 등 특검보로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 변호사는 지난해 7월 특검팀 출범 이래 특별수사관으로서 공보 업무 등을 담당해왔다. 특검팀은 특검보 인력 충원 과정에서 수사 내용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내부 인원을 승진시키는 방안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 청양 출신의 신 변호사는 이화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5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연수원을 마치고 변호사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18년 3월 충남도지사 선거에 나선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법률대리인을 맡았으며, 방송통신위원회 3기 통신분쟁조정위원회 위원과 코레일 유통 감사역 등을 지냈다.
신 변호사가 합류하면서 김건희 특검팀은 특검보 4인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판사 출신의 박노수(31기)·김경호(22기), 검사 출신 김한수 특검보(24기) 등 총 4인이다. 기존 박상진·김형근·문홍주·이정희 특검보 4명은 지난달 모두 특검팀을 떠났다.
한편 김건희 특검팀은 기존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 임대 계약기간이 만료돼 경기 과천 소재 건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righ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