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GAM]국가대표도 10년만의 적자② 중의약株 회생 가능성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재고축소, 실적 기저소화, 정책호재 반등기회 포착
2024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조정기 탈출 기대감도
기관 선정 '고성장+고배당' 8개 중의약 A주 리스트

이 기사는 2월 3일 오후 3시5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국가대표도 10년만의 적자① 중의약株 회생 가능성은?>에서 이어짐.

◆ 큰 조정기 거치고 전환점 도래, 그 가능성은?

중국 중의약 업계의 실적 성장세는 눈에 띄게 둔화됐다.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윈드(Wind)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중의약 제조 관련 상장기업은 총 70개사로 이들의 2019~2024년 연평균 매출 규모는 약 3400억 위안 수준이었다. 하지만, 순이익 총액의 변동폭은 커서 연평균 순이익 총액은 약 340억 위안으로 나타났다. 순이익 총액이 영업총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 미만으로 낮은 편이다. 2024년 기준 매출과 이익의 성장률은 제로에 가깝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2.03 pxx17@newspim.com

2024년에는 70개 중의약 제조 상장기업 가운데 적자 기업이 14개사로, 2023년 대비 5개사 증가했다. 2025년 상반기에는 적자 기업이 11개사로, 전년 동기 대비 4개사 늘었다. 2024년 중의약 제조 상장기업의 수익성은 전반적으로 2023년보다 약화됐으며, 적자 기업이 확대되고 업계 내 양극화 정도가 심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실적 성장세 둔화는 투자심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중국 A주 대표지수 산출기관인 중정지수유한공사(中證指數有限公司)가 41개 중의약 대형 우량주의 주가를 반영해 산출한 중정중의약지수(930641)는 2026년 2월 2일 최신 종가 기준으로 2023년 최고점 대비 30% 가까이 떨어진 상태다.

[사진 = 중정지수유한공사 공식 홈페이지 캡처] 중정중의약지수(930641) 3년간 주가 추이

일각에서는 중의약 섹터가 한동안의 깊은 조정을 거친 뒤 조용히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는 낙관적인 관측도 나온다.

국금증권(國金證券)은 최신 리포트를 통해 중의약 업종이 2024~2025년 동안 지속적인 재고 축소, 실적 기저를 소화했으며 여기에 2025년 4분기 인플루엔자 발병률이 뚜렷하게 상승해 유통 채널 재고 소진이 한층 더 촉진됐다고 분석했다.

재고 부담이 적은 기업은 정상 출하 리듬을 회복할 가능성이 있으며, 실적도 예상보다 이르게 반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정책 측면에서는 2026년이 '15차 5개년 계획(2026~2030)'의 출발점인 만큼 중의약 진흥·발전이 새로운 전략적 기회기를 맞을 것이라는 기대 섞인 목소리가 나온다.

새로운 기본 의약품 목록 조정에 대한 기대는 중의약 기업에 강력한 정책 촉매로 작용할 전망이다. 기본 의약품 목록에 포함된다는 것은 원내 시장에서의 물량 확대를 의미하며, 독점 품목을 보유하고 효능이 확실한 제품라인을 갖춘 중의약 기업에는 실적 방출의 중요한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의료보험 지불 정책의 중의약 우대, 혁신 중의약 지원, 국유기업 개혁 수혜의 지속적 확산이 섹터 반등을 뒷받침하는 정책 기반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2.03 pxx17@newspim.com

◆ 2년간 고성장+고배당 매력 '8개 중의약주'

투자적 관점에서는 기관투자자의 중의약 섹터 편입 비중이 역사적 저점 수준으로 내려온 가운데, 시장이 확실성이 높은 자산을 선호하는 흐름 속에서 고배당·저평가 특성을 지닌 중의약 대형주는 다시 자금의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산출 플랫폼 수쥐바오(數據寶)에 따르면, 기관 2곳 이상이 등급을 부여한 중의약 종목 가운데 8개 종목은 기관 컨센서스 기준으로 올해와 내년 순이익 성장률이 모두 1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동시에 최근 주가가 지난해 이후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성 측면에서는 특일약업(002728.SZ)과 구지당(000989.SZ)이 기관 컨센서스(공통된 의견) 기준으로 올해와 내년 순이익 성장률이 모두 30%를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

특일약업은 의약 제조업에 종사하는 기업으로, 의약 건강 산업에 집중해왔다. 회사는 중성약(中成藥, 한약재로 제조한 의약품), 화학 제제 의약품, 화학 원료의약품의 연구개발·생산·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주력 생산 제품인 기침과 천식 완화 의약품 '지해보편(止咳宝片)'은 청나라 말부터 이어진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구지당은 중의약 분야의 선도 브랜드로, 300년이 넘는 역사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자회사 포함)는 심뇌혈관, 부인과, 호흡, 소화, 이비인후과, 피부과, 소아과 등 영역에서 총 418개의 의약품 허가를 보유하고 있다.

처방약 분야에서는 심뇌혈관계 약물이 강한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소혈통주사액(疏血通註射液)을 대표로 하는 중의약 주사제 품목은 다수 국가의 발명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일반의약품(OTC) 분야에서는 여고보혈과립(驢膠補血顆粒)을 대표로 하는 '보혈 계열'과 육미지황환(六味地黃丸)으로 대표되는 '신장 보강 계열'의 두 카테고리가 업계 내에서 양호한 시장 우위와 제품 평판을 갖고 있다.

주목할 점은 명단에 오른 기업들이 전반적으로 수익의 주주환원에 적극적으로 나서오면서 높은 배당매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3년 누적 배당률(최근 3년 누적 배당/3년 순이익 평균)은 평균적으로 약 115%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가운데 구지당은 최근 3년 누적 배당 비중이 약 322%에 달해 가장 높았다. 데이터에 따르면 구지탕의 2022~2024년 배당률은 각각 95.64%, 113.85%, 117.43%에 달한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채해병 순직' 임성근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채해병 순직사건과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8일 1심 선고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이날 오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상현 전 해병대 1사단 7여단장에게 금고 1년 6개월 ·최진규 전 11포병대대장 금고 1년 6개월·이용민 전 7포병대대장 금고 10개월 ·전 7포병대대 본부중대장 장모 씨에게 금고 8개월 2년 집행유예를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여단장, 최 전 대대장, 이 전 대대장에 대해서는 "오랜 수사와 재판이 진행됐고,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점 등에 비춰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앞서 선고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와 관련해 법정구속한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8일 오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임 전 사단장.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 이유에 대해 "당시 지휘부는 수색 작전 과정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충분히 존재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었음에도 대원들에게 필요한 안전장비를 제대로 구비·지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단장과 여단장 등 상급 지휘관들은 수중 수색을 중단시키거나 물가 접근 자체를 통제하는 방식으로 홍수 범람 위험을 미연에 방지했어야 했다"며 "그럼에도 불분명한 작전 지휘 상황 속에서 오로지 가시적 성과를 내는 데 몰두한 나머지 '더 내려가서 헤치고 꼼꼼히 수색하라'는 식의 적극적·공세적 지휘를 반복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특히 "위험지역에서 성과를 얻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대원들의 생명·신체 위험을 사실상 도외시했다"며 "수색에 투입된 장병들이 구조 장비조차 제대로 지급받지 못한 상태였고, 허리 높이까지 물에 들어가라는 취지의 지시가 내려졌음에도 안전 확보와 관련한 구체적 조치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단장·여단장·대대장 등 지휘관들은 장병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소홀히 했고, 단순한 부작위에 그친 것이 아니라 위험을 인지하고도 오히려 위험을 가중시키는 적극적 지시를 내렸다"며 "사망이라는 중대한 결과에 상응하는 책임을 묻는 것이 마땅하다"고 판시했다.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지난달 13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은 "임성근은 해병대원들의 안전보다 적극적 수색을 강조하며 반복적으로 질책해 사고 발생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며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은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박 전 여단장에게 금고 2년 6개월, 최 전 대대장에게 금고 2년 6개월, 이 전 대대장에게 금고 1년 6개월, 장씨에게 금고 1년을 각각 구형했다. 임 전 사단장 등 5명은 2023년 7월 19일 경북 예천군 보문교 부근 내성천 유역에서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작전 도중 해병대원들이 구명조끼·안전로프 등을 착용하지 않은 채 수중수색을 하게 해 채해병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하게 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임 전 사단장은 작전통제권을 육군 제50사단장에게 넘기도록 한 합동참모본부 및 육군 제2작전사령부의 단편명령을 어기고, 직접 수색 방식을 지시하고 인사 명령권을 행사하는 등 지휘권을 행사한 혐의도 받는다. 법원로고 [사진=뉴스핌DB] pmk1459@newspim.com                   2026-05-08 11:47
사진
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