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문의문화유산단지를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열두 달 신나는 문의문화유산단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문화유산의 가치와 매력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계절별·월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마련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의문화유산단지로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1월 해맞이 행사 ▲2월 문산관 눈꽃 마당 ▲3월·9월 무형유산 공개행사 ▲4월 영산홍 필 무렵 ▲5월 '문산관에 왜 왔니'(마당놀이 및 전통공연·국가유산활용사업) ▲6월 모기장 음악회(국가유산활용사업) ▲7~8월 한여름 밤 야간산책 ▲10월 돗자리 독서 맛집 ▲11월 버스킹 공연 ▲12월 동지 세시풍속 체험 행사 등으로, 매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시는 각 프로그램의 특성에 맞춰 한시적 조기 개관이나 야간 개관도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2월에는 '문산관 눈꽃 마당'을 통해 눈이 내리는 날 문의문화유산단지 내 잔디광장과 문산관 일원에서 눈사람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 기간에는 눈사람 만들기 키트와 눈오리 집게 등 물품을 대여하며,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열두 달 신나는 문의문화유산단지'를 통해 시민들이 문의문화유산단지를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열두 달 내내 찾고 싶은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