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 기간 해양사고 예방과 여객선 항행 안전 확보를 위해 동해항을 비롯한 주요 항로표지시설 23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월 28일부터 2월 11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묵호·주문진·속초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등대 해양문화공간(유인등대)과 주요 항로표지시설이 중점 대상이다. 점검 대상에는 보행로, 안전난간, 전망대 등 시설물 안전상태와 함께 항로표지의 등명기, 전원공급 장비 등 운항 안전을 위한 핵심 시설이 포함된다.
특히 야간에도 안정적으로 불빛을 발하는 등명기의 작동 여부와 전기공급 장비 상태를 세밀하게 확인하고, 이상이 발견될 경우 예비장비를 활용해 현장에서 즉시 교체 조치할 계획이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최금성 항행정보시설과장은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한 해상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선박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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