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측이 뉴진스 탬퍼링 의혹에 관한 공개 기자회견을 28일 예고했다.
민 전 대표의 법률 대리인인 김선웅 법무법인 지암 변호사는 "28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뉴진스 탬퍼링 의혹에 관한 공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김 변호사는 "최근 민 전 대표에 대한 어도어의 손해배상소송, 뉴진스 멤버 일부에 대한 어도어 계약해지 및 손해배상소송과 관련해 '뉴진스 탬퍼링' 의혹에 대한 진실을 전달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개최하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기자회견에서 입장 발표는 김 변호사가 담당하며 민 전 대표는 참석하지 않는다.
민 전 대표는 어도어 모회사인 하이브와 갈등을 겪었고 2024년 8월 해임됐다. 이후 뉴진스 다섯 멤버는 같은해 11월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뉴진스 멤버들은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에 나섰고, 법원은 뉴진스 멤버들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뉴진스 멤버들과 어도어와 전속계약이 유효하다고 판결했다. 어도어와 뉴진스 멤버간 전속계약은 2029년 7월 31일까지 유효한 셈이다.
뉴진스 멤버 중 해린, 혜인을 시작으로 이후 하니는 어도어에 복귀했다. 민지는 어도어와 협의 중이며 다니엘은 전속계약해지를 통보받았다.
다니엘과 그의 모친이 분쟁 상황을 초래했다는 이유에서다. 다니엘 모친은 민 전 대표의 탬퍼링 의혹 관련 핵심 조력자로 알려졌다.
어도어는 이달 초 민 전 대표를 비롯해 다니엘과 다니엘 가족을 상대로 총 431억원 규모 위약벌금과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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