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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이해란 앞세운 삼성생명, 선두 하나은행 7연승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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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용인 삼성생명이 선두 부천 하나은행을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플레이오프 경쟁에 다시 불을 붙였다. 6연승을 달리던 '1강'을 멈춰 세운 값진 승리였다.

삼성생명은 2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과 원정 경기에서 62-60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삼성생명은 8승 10패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4위 우리은행(8승 9패)에 0.5경기 차로 다가섰다. 하나은행은 7연승 도전에 실패하며 13승 4패가 됐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삼성생명 선수들이 24일 하나은행과 부천 원정 경기에서 승리가 확정되자 모두 뛰쳐나와 환호하고 있다. [사진=WKBL] 2026.01.24 zangpabo@newspim.com

경기는 끝날 때까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접전이었다. 전반은 하나은행이 31-29로 근소하게 앞섰지만, 흐름은 쉽게 한쪽으로 기울지 않았다. 후반 들어 양 팀은 수차례 리드를 주고받으며 팽팽한 시소게임을 이어갔다.

3쿼터는 양 팀 에이스의 맞대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해란이 중거리 슛과 3점포로 삼성생명 공격을 이끌자, 하나은행은 박소희가 돌파와 외곽포로 응수했다. 쿼터 막판까지 엎치락뒤치락 승부 끝에 3쿼터는 48-48, 동점으로 마무리됐다.

4쿼터 초반 변수도 있었다.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이던 이해란이 경기 종료 5분여를 남기고 5반칙으로 코트를 떠나며 삼성생명은 위기를 맞았다. 하나은행은 이이지마 사키의 연속 득점으로 60-57까지 앞서며 승기를 잡는 듯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삼성생명 이해란이 24일 하나은행과 부천 원정 경기에서 심판에게 어필을 하고 있다. 이해란은 종료 5분여를 남기고 5반칙 퇴장했지만, 23점 9리바운드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사진=WKBL] 2026.01.24 zangpabo@newspim.com

그러나 마지막에 웃은 쪽은 삼성생명이었다. 배혜윤의 중거리 슛으로 추격의 불씨를 살린 삼성생명은 이주연과 김아름의 자유투로 착실하게 점수를 쌓았다. 경기 종료 28.6초 전 62-60으로 재역전에 성공한 뒤에는 집중력 있는 수비로 하나은행의 마지막 공격을 막아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해란은 퇴장 전까지 23점 9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이주연은 10점 6어시스트, 배혜윤은 10점으로 힘을 보탰다. 하나은행에서는 이이지마가 21점 7리바운드, 박소희가 17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연승 행진을 이어가지는 못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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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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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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