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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근본이즘' 열풍 속 자연·체험 관광지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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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증명한 가치…유네스코가 인정한 자연
자연·체험·휴식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 주목

[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근본 있는 여행지로 대한민국 관광 1번지 충북 단양이 주목받고 있다.

'근본이즘'은 김난도 작가의 트렌드 코리아 2026에서 제시된 키워드로 유행을 좇기보다 오랜 시간 검증된 가치와 기원에 집중하려는 소비·여행 트렌드를 의미한다.

단양 도담삼봉.[사진=단양군] 2026.01.15 choys2299@newspim.com

15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은 이 흐름 속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관광지가 아닌 시간이 스스로 증명해 온 근본 있는 여행지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단양을 상징하는 도담삼봉은 단양강 한가운데 솟은 기암괴석으로 계절과 시간에 따라 전혀 다른 표정을 보여주며 수백 년간 단양의 얼굴로 자리해 왔다.

절벽을 따라 이어진 단양강 잔도와 하늘 위에서 강과 산을 한눈에 담는 만천하스카이워크 역시 과한 연출 없이 자연 그 자체로 깊은 인상을 남긴다. 걷고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이 풍경들은 '보는 관광'을 넘어 머무는 관광으로의 전환을 이끌고 있다.

단양의 근본은 국제적 평가에서도 분명히 확인된다. 2025년 4월 단양군 전역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최종 승인된 단양은 수억 년에 걸쳐 형성된 석회암 지형과 동굴, 강과 산이 어우러진 지질학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단양강 잔도 설경. [사진=단양군] 2026.01.15 choys2299@newspim.com

이는 단양의 자연이 단순한 관광 자원이 아니라 보존과 공존의 가치를 지닌 살아 있는 유산임을 입증하고 있다.

지역 주민의 삶과 온기가 살아 있는 단양구경시장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즐거움을 전하고 고수동굴을 비롯한 석회암 동굴 관광지는 사계절 내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체험형 관광지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큰 비용이나 과한 소비 없이도 자연·체험·휴식이 고르게 갖춰진 점은 단양이 근본이즘 여행지로 각광받는 핵심 이유다.

2026년을 '단양 방문의 해'로 정한 단양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계기로 단체관광 유치 인센티브를 확대하며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결국 단양의 경쟁력은 자연이 중심이 되고 시간이 쌓이며 세대가 바뀌어도 다시 찾게 되는 지속성에 있다.

군 관계자는 "여행의 본질을 묻는 시대에 단양은 답이 분명한 곳"이라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정받은 단양의 자연과 체험 자산을 바탕으로 방문객에게 확실한 만족과 오래 남는 기억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대표 근본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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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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