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김가현 기자 = 14일 오전 용인특례시 수지구의 한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6분께 수지구 동천동의 한 신축 공사 현장 내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근하던 목격자가 쓰레기 더미에서 피어오르는 불길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25명, 경찰 인력 4명을 투입해 진압에 나섰으며, 신고 접수 약 30분 만인 오전 5시 8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현장의 동산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약 10만 6천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현장 관계자는 "퍼티 작업 후 지면에 고인 물을 빼기 위해 수중펌프 1대를 설치해 두었으나, 배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펌프 작동이 중단된 상태였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수중펌프 가동 중단 여부와 쓰레기 더미 발화 사이의 연관성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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