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계속되는 대설과 한파로 난방기기 사용이 늘면서 주택 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홍천소방서는 14일 군민들에게 난방기기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홍천소방서에 따르면 2026년 들어 지역 내에서 난방기기 관련 화재가 3건 발생했으며, 대부분 전기장판과 전기열선 사용이 원인이었다. 특히 지난 14일 홍천군 남면에서는 실내 차고에 설치된 열선에서 불이 나는 등 유사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보관 중이던 난방기기 사용 전 노후·손상 여부 확인 ▲전기장판을 접거나 겹쳐 사용하지 않기 ▲난방기기 주변에 이불·의류 등 가연물 두지 않기 ▲외출하거나 잠잘 때 전원 차단 여부 확인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우 홍천소방서장은 "겨울철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난방기기 사용 시 기본 수칙을 반드시 지켜 군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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