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 최대 659만원 지원
레이 548만원·캐스퍼 578만원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올해 전기차가 대세라는데, 캐스퍼나 아이오닉5를 구매할 때 보조금은 얼마일까.
정부 구매보조금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지만 올해는 최대 100만원의 전환지원금이 추가로 지원되기 때문에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 성능 좋고 가격 저렴한 차량 보조금 확대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2026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을 확정하고, 13일 오후부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에 공개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1월 2일 보조금 지침(안)을 공개하며, 전기차 시장 및 관련 정책을 고려해 보조금 개편사항을 제시했다.
우선 매년 인하하던 보조금 단가를 전년도 수준으로 유지하고, 기존에 소유하고 있던 내연차를 폐차 또는 판매하고 전기차를 구매하면 전환지원금(최대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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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국내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는 소형급 전기승합차, 중·대형급 전기화물차에 대한 보조금 기준을 마련해 신규판매를 촉진할 방침이다.
특히 소비자가 원하는 성능 좋고 가격이 저렴한 전기차 출시를 유도하기 위해 에너지밀도, 충전속도 등 성능이 우수한 차량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전기차 화재안심보험 가입요건 신설, 지자체의 지방비 편성 물량 설정,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추가지원 등 사항을 반영했다.
◆ 아이오닉5 최대 659만원…레이 548만원 지원
올해 전기차 보조금이 큰 틀에서 유지된다. 추가되는 전환지원금과 함께 성능별로 차등화되는 만큼 차종별로 지원금이 달라진다.
구체적으로 현대차 아이오닉5의 경우 483만~559만원의 구매보조금과 100만원의 전환지원금이 지원된다. 기아차 EV6의 경우 532만~570만원의 구매보조금과 100만원의 전환지원금이 지원된다.

소형차 중에는 현대차 캐스퍼의 경우 480만원의 구매보조금과 98만원의 전환지원금이 지원된다. 기아차 레이EV의 경우 457만원의 구매보조금과 91만원의 전환지원금이 지원된다.
그밖에 차종별로 구체적인 지원금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영태 기후부 녹색전환정책관(국장)은 "지자체와 한국환경공단 등 기관과 협의를 통해 보조금 실제 지급을 위해 남은 절차인 자금배정·공고 등을 신속히 진행해 내연차의 전기차 전환을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국내 전기차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보조금 제도가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