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농심, '케이팝·월마트·유럽' 중심 해외 매출 성장 모멘텀 회복" [모닝 리포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라면 점유율 57.9%·미국 영업이익 132% 성장 예상"
"케이팝 컬래버·월마트 매대 확대·유럽 법인으로 중장기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조상훈·김태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농심의 해외 매출 성장 모멘텀이 회복 국면에 진입했으며, 미국·유럽을 중심으로 해외 성장성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57만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전날 종가 기준 현재 주가는 40만9000원으로 목표주가 대비 상승 여력은 약 39.4%로 평가했다.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농심은 2024년 10월부터 미국 월마트 내 메인 매대 입점 및 2공장 내 신규 증설 라인 추가 가동을 통해 브랜드 라인업 확장 과정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3월 유럽 판매법인 설립을 통해 유럽 내 유통망을 재정비하고 신규 시장을 확장할 전망이라며, "최근 2년간 해외 매출 성장 모멘텀이 둔화됐으나, 2025년 4분기부터 회복돼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농심-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페셜 제품 3종 이미지 [사진=농심]

케이팝 IP를 활용한 협업도 브랜드 경쟁력 제고 요인으로 평가했다. 농심은 올해 1분기까지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의 컬래버 제품 판매를 이어갈 예정으로, 관련 매출 규모는 5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연구원은 "매출 규모는 500억원 수준으로 연결 매출(2026년 전망치 3조8000억원) 대비 비중은 크지 않으나 높은 제품력 대비 부진했던 마케팅 역량을 제고시킬 수 있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실적 측면에서 2025년 4분기에는 비용 부담으로 수익성이 발목을 잡을 것으로 예상했다. 연구원은 "2025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022억원, 371억원을 기록했으며, 컨센서스 대비 24% 하회를 전망한다"며 "인건비 및 국내외 판촉 부담으로 부진했다"고 진단했다. 별도 기준 라면 매출은 1.8% 성장하고 점유율도 57.9%로 높아졌지만, 스낵은 회복세, 음료는 부진이 이어졌고 유럽 판매법인 설립에 따른 수출 거래선 정비 영향으로 수출 매출은 5%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복리후생비와 광고선전비 증가도 이익 개선 폭을 제한한 요인으로 꼽았다. 금값 상승에 따라 장기근속 기념품 비용이 늘었고, 국내외 광고·프로모션 집행이 확대되면서 낮은 기저에도 영업이익 증가율(76%)이 기대만큼 크지 못했다는 평가다. 그럼에도 해외 사업 전체 영업이익은 판매량 증가와 비용 부담이 혼재된 가운데 합산 기준 89% 증가가 예상된다.

특히 미국 법인의 턴어라운드가 눈에 띈다는 분석이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7월 단행한 약 11% 가격 인상과 '케이팝 데몬 헌터스' 컬래버 제품 확대(2종→8종), '툼바' 유통 채널 입점 확대 등으로 매출이 12%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13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농심의 현 주가가 글로벌 동종업체 대비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2026년 예상 기준 주가수익비율(P/E)은 12배로, 지난해 9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컬래버 소식 이후 급등한 주가가 최근 조정을 거치며 부담이 완화됐다는 설명이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