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이게 웬 쾌승이냐... 장우진, 세계 2위 린스둥 꺾고 결승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WTT 챔피언스 도하 남자단식 4강에서 4-2
12일 새벽 하리모토-린윤주 승자와 결승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장우진이 만리장성을 넘고 주먹을 불끈 쥐며 포효했다.

한국 남자탁구의 간판 장우진(31·세계 18위)은 1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도하 남자단식 4강에서 1번 시드이자 세계 2위 린스둥(중국)을 게임스코어 4-2로 꺾고 커리어 첫 WTT 챔피언스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장우진.[사진=WTT]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장우진은 이번 대회에서 돌풍의 주역이다. 32강에서 세계 9위 알렉시스 르브렁(프랑스), 16강에서 세계 19위 도가미 슌스케(일본)를 차례로 꺾은 데 이어 8강에서 세계 5위 트룰스 뫼레고르(스웨덴)를 게임 스코어 4-1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4강 상대는 중국의 차세대 에이스 린스둥이었다. 1게임 장우진은 초반 강공으로 맞섰지만 세트 막판 실점이 이어지며 8-11로 내줬다. 2게임부터 흐름이 바뀌었다. 빠른 발놀림을 앞세운 포어핸드와 백핸드 드라이브가 살아났고 11-8로 게임의 균형을 맞췄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장우진.[사진=WTT] 2026.01.11 psoq1337@newspim.com

3게임은 장우진의 집중력이 빛났다. 랠리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고, 결정적인 순간마다 포어핸드로 점수를 쌓으며 11-9로 가져왔다. 게임 스코어 2-1. 4게임 중국 벤치의 표정이 굳기 시작했다. 서브 변화와 빠른 공격으로 린스둥의 리듬을 끊었고 듀스 접전 끝에 12-10으로 승리했다. 게임 스코어 3-1.

5게임에서 린스둥이 반격했다. 장우진의 범실이 나오며 8-11로 세트를 내줬다. 6게임은 중국 선수를 상대로 좀처럼 보기 드문 압승. 장우진은 시작부터 내리 8점을 몰아쳤다. 린스둥과 중국 코치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11-3 장우진의 완승이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장우진.[사진=WTT] 2026.01.11 psoq1337@newspim.com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장우진은 세계를 놀라게 한 이번 승리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진 패배를 설욕했다"며 "세계 톱랭커를 꺾어서 의미가 크다"고 통역없이 유창한 영어로 답했다.

그동안 WTT 챔피언스 무대에서 번번이 4강 문턱을 넘지 못했던 장우진은 도하에서 마침내 중국을 넘어섰다. 12일 오전 1시30분에 열리는 결승전 상대는 하리모토 도모카즈(일본)-린윤주(대만)전 승자다.

챔피언스 도하는 WTT 시리즈에서 그랜드 스매시 다음으로 높은 상위급 대회로 남녀 단식에 세계 정상급 32명만 초청됐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