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11일 오전 산불진화대·공직자 진화 현장 투입
대피주민 300여명, 경로당 등서 밤새워...완전 진화 후 순차적 귀가
[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의성산불 현장에서 밤샘 잔불 진화에 나선 경북소방 등 진화 당국이 11일 오전 일출과 동시에 진화 헬기를 투입, 막바지 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경북소방 등 진화당국은 이날 진화 헬기 19대를 동원해 산불 현장의 잔불 정리와 추가 확산 차단 등 진화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또 의용소방대원 37명을 추가로 투입했다.

의성군도 이날 일출 무렵인 오전 6시 50분쯤 산불 진화대와 공무원들을 산불 현장으로 투입했다.
현재 산불 현장에 투입된 진화 인력은 560명(소방 310명, 의용소방대 100명, 군청 90명, 산림청 20명, 기타 40명)으로 파악됐다.
앞서 경북소방은 전날 오후 6시 30분쯤 주불 진화가 완료되자 경북도내 15개 119산불신속대응팀과 드론 등 야간 진화 장비를 산불 현장에 투입해 밤샘 잔불 정리와 재발화 차단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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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약 230m 길이의 화선이 확인되어 진화 당국을 긴장시켰다.
경북 소방 관계자는 "현재 진화 단계는 주불 진화 이후 잔불 정리 단계로 밤샘 진화에 이어 11일 오전 일출과 동시에 헬기 19대를 동원, 잔불 진화 작업을 중심으로 조기 완전 진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밤새 산불에 따른 인명 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번 산불 발생에 따른 주민 대피령으로 대피한 주민 343명은 의성실내체육관과 경로당 등에 머물며 밤을 새운 것으로 전해졌다
대피 주민들은 대피소에서 머문 후 산불이 완전 진화되면 순차적으로 귀가할 것으로 전해졌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