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분석으로 '네이버 AI 초이스' 시상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10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골든디스크어워즈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은 국내 단독 생중계를 맡는다.
9일 네이버에 따르면 치지직은 시상식 본무대와 레드카펫 현장을 실시간으로 송출한다. 이용자는 선호하는 스트리머와 함께 시청하며 채팅으로 반응을 나누는 '같이보기'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네이버 치지직은 지난해 11월 홍콩에서 열린 '2025 마마 어워즈(MAMA AWARDS)'와 9월 마카오에서 개최된 '더팩트뮤직어워즈(TMA)' 생중계를 편성하며 K팝 시상식 콘텐츠를 확대해 왔다.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6일까지는 과거 골든디스크어워즈를 24시간 다시보기 형태로 제공하며 시상식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숏폼 콘텐츠도 강화했다. 네이버 클립은 클립 크리에이터를 타이페이 현지에 초청해 시상식 현장을 짧은 영상으로 담을 예정이다. 네이버는 부산국제영화제와 밀라노 패션위크 등 국내외 행사에 창작자를 초청하며 콘텐츠 제작 활동을 지원해 왔다.
네이버는 공식 후원사 자격으로 영상 이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분석을 바탕으로 레드카펫에서 주목받은 아티스트에게 '네이버 AI 초이스'를 수여한다. 기술 기반 콘텐츠 경험을 시상식 영역으로 확장하는 시도다.
네이버 엔터 제휴 장연주 리더는 "치지직과 클립을 중심으로 이용자들이 엔터테인먼트 행사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도록 지원해 왔다"며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도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