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복지

속보

더보기

李 대통령 이어 피자 쏜 정은경 복지부 장관…"직원 사기 독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달콤처방전 스티커 붙여…"센스 빛나" 평가
李, 특정 부서 피자 전달에 "다른 부도 챙겨"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공공의료정책관에 격려 피자를 보낸 가운데 정은경 복지부 장관이 복지부 전체에 피자를 보냈다. 현안 이슈가 많은데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 대한 미안함을 전하면서 직원 사기를 독려하고자 한다는 취지다. 

8일 복지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이날 복지부 전체에 약 350판의 피자를 보냈다.

정 장관이 지난해 7월 22일 취임한 뒤 복지부 내부 분위기는 이전 정부와 대비해 급변하고 있다. 국정감사 당시 업무보고 방식 등을 고치고 내부 직원들과 함께하는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복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정 장관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보고 방식을 바꿨다. 이전 보고 방식은 장관이 답변할 말을 모두 적었는데 정 장관은 핵심 내용에 대한 문답 형식으로만 보고하라고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무슨 차이일까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문서를 만드는 입장에서는 핵심 내용만 정리하면 되니까 시간이 절약된다"며 "직원들의 반응도 좋다"고 했다. 다른 관계자는 "업무 효율성을 중시하다보니 직원들도 한결 편해졌다"며 "이전 정부와 분위기가 다르다"고 평했다.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5일 복지부 직원을 대상으로 초콜릿을 선물했다. 2026.01.08 sdk1991@newspim.com

정 장관은 새해를 맞아 시무식에서도 초콜릿을 전했다. 초콜릿 통에는 '정은경 장관님의 달콤 처방전'이라는 이름으로 용법은 충전 필요 시, 효과는 행복·활력·웃음, 부작용은 살찜 주의라고 적었다.

다른 복지부 관계자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선물을 준비해 놀랐다"며 "특히 스티커 멘트에서 센스가 빛났다"고 했다. 또 다른 복지부 관계자는 "일하면서 당 충전하기 좋은 선물이라 다들 받고 웃음 짓는 분위기였다"며 "특히 스티커 아이디어를 내고 붙인 운영지원과에서 수고스러웠을 것"이라고 했다.

정 장관은 초콜릿에 이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피자도 돌렸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공공의료정책관에 피자를 보내자 나머지 국 직원들이 서운해할까 봐 마음 썼다는 후문이다. 현안이 많은데 인력이 적은 직원들의 수고에 공감한다는 차원도 있다고 전했다.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8일 복지부 직원을 대상으로 격려의 피자를 보냈다. 2026.01.08 sdk1991@newspim.com

지난해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실이 복지부 공무원 642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한 결과, 우울·불안 등의 영역 중 최소 1개 이상에서 위험군에 해당되는 비율이 74.9%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초고령화, 의료개혁 등으로 현안은 많은데 인력이 적기 때문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장관님 입장에서는 다른 국들도 현안이 많아 너무 고생하는데 한 과에만 집중되다 보니 마음이 쓰이셨던 것 같다"며 "복지부 직원들의 정신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조직의 인력 등이 한꺼번에 풀릴 수 없다 보니 직원들의 노력을 알고 있다는 마음이라도 표현하고자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2심' 판사 숨진 채 발견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던 신종오 서울고법 판사가 6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신 고법판사는 이날 오전 1시께 서울고법 청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투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 중이다.  신 고법판사는 올해 2월부터 서울고법에 배치받아 김 여사의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다. 서울고법 형사15-2부(재판장 신종오)는 지난달 28일 김 여사에게 1심보다 무거운 징역 4년과 벌금 5000만 원, 추징금 2094만 원을 선고했다.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던 신종오 서울고법 판사가 6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서초동 서울고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5-06 09:38
사진
쿠팡, 1분기 3545억 영업손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쿠팡Inc가 올 1분기 12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지만,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며 적자 전환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350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1년 4분기 이후 4년 3개월 만에 최대 적자 규모다.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 여파와 대만 등 신사업 투자 확대가 맞물리면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어닝 쇼크' 수준의 실적을 낸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진=뉴스핌DB] ◆매출 2개 분기 연속 감소세...적자 전환쿠팡Inc는 6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1분기 연결 실적 보고서를 통해 매출 85억4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79억800만달러 대비 8% 증가한 수치다. 올 1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1465.16원)을 적용하면 매출은 12조4597억원으로, 전년 동기(11조4876억원) 대비 8% 늘었다. 다만 분기 매출은 지난해 4분기(12조8103억원)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특히 이번 분기 성장률은 8%에 그치며 상장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이 깨졌다. 수익성은 크게 후퇴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2억4200만달러(약 3545억원)로 전년 동기 1억5400만달러(약 2337억원) 영업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도 2억6600만달러(약 3897억원)로 전년 동기 1억1400만달러(약 1656억원) 순이익에서 적자 전환했다. 이번 영업손실 규모는 약 4년 3개월 만에 최대 수준이다. ◆본업 성장 둔화 뚜렷…활성 이용객 증가세도 주춤 세부적으로 보면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로켓그로스·마켓플레이스) 매출은 71억7600만달러(10조5139억원)로 전년 동기 68억7000만달러(9조9797억원) 대비 4% 늘었다. 작년 4분기(12%)보다 성장률이 크게 하락한 수준으로, 프로덕트 커머스 조정 에비타(EBITDA, 3억5800만달러) 역시 같은 기간 35% 감소했다. 이 기간 활성 고객 수는 2390만명으로 2% 늘어나는 데 머물며 성장세 둔화가 뚜렷했다. 이는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2460만명) 대비 감소한 수준이나, 프로덕트 커머스 고객 1인당 매출은 300달러(43만9540원)로 전년(294달러·42만7080원) 대비 3% 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대만 타오위안에 위치한 쿠팡 대만의 네 번째 스마트 물류센터 전경. [사진=쿠팡 제공]  ◆신사업 확대에 적자 심화…현금흐름 동반 악화 반면 대만 로켓배송·파페치·쿠팡이츠 등 성장사업 부문 매출은 13억2800만달러(1조9457억원)로 전년 10억3800만달러(1조5078억원) 대비 28% 신장했다. 해당 부문의 조정 에비타 손실은 3억2900만달러로 확대되며 전체 수익성을 끌어내렸다. 현금흐름도 둔화됐다. 최근 12개월 기준 영업현금흐름은 16억달러로 전년 대비 4억2500만달러가 감소했고, 잉여현금흐름(3억100만달러)도 같은 기간 7억2400만달러 줄었다. 올 1분기 쿠팡의 적자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 수습을 위한 보상 비용과 신사업 투자 확대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쿠팡은 지난해 1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고객 보상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회사 측은 "사고 사실을 통보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2026년 1월 15일부터 약 12억달러(약 1조6850억원) 규모의 구매이용권을 지급했다"며 "구매이용권은 판매 가격과 해당 각 거래의 매출액에서 차감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출과 수익성에 모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구매이용권 사용은 지난달 15일 종료됐다. 이번 실적은 시장 기대치도 크게 밑돌았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컨센서스(전망치) 대비 영업손실 규모가 5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나며 투자 심리도 위축됐다. 1분기 실적 발표 직후 쿠팡 주가는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약 3~4% 하락 거래되고 있다. 한편 쿠팡Inc는 이번 분기 3억9100만달러 규모(2040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쿠팡Inc는 이사회가 자본 배분 전략의 일환으로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추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nrd@newspim.com 2026-05-06 06: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