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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서브로보틱스 ①"피지컬AI 선두", 젠슨 황의 CES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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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4 기술, 1년 새 배치 로봇 100→2000대
"올해 실적 전환점, 매출 급증 국면 예상"
데이터 쌓일수록 강해지는 자기강화 구조

이 기사는 1월 8일 오후 4시1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자율주행 배달로봇 회사 서브로보틱스(SERV)가 월가에서 이른바 '피지컬AI' 테마의 최선호 종목으로 거론되고 있다. 최근 'CES 2026' 무대에서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사랑한다'고 언급해 이목이 쏠린 기업이기도 하다.

◆"피지컬AI 선두"

서브로보틱스(2021년 우버에서 분사, 2024년 4월 상장)가 최선호주로 불리는 배경에는 피지컬AI의 핵심 구현체 중 하나인 자율주행 기술이 있다. AI가 물리적 환경을 인지해 실시간으로 기계를 제어하는 것이 피지컬AI의 본질인데 서브로보틱스는 이를 음식 배달에 적용해 일찍이 상용화한 선두 업체로 언급된다.

서브로보틱스의 자율주행 배달 로봇 [사진=블룸버그통신, 서브로보틱스]

서브로보틱스의 자율주행 기술 등급은 '레벨4'로 분류된다. 2022년 1월에 레벨4(지정된 구역 내에서 개입 없이 완전 자율운행 가능)를 달성했다. 기술 달성과 상업화 시점으로만 따지자면 최근 로봇택시 사업의 첫발을 뗀 테슬라(TSLA)보다 앞선다.

테슬라의 레벨4 기술은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운행되는 로보택시에만 한정하고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차량은 모두 레벨2다. 물론 보도를 이용하는 서브로보틱스와 달리 승용차로 복잡한 교통 환경을 고속 주행해야 하는 테슬라의 기술적 구현 난도는 비교 불가다.

◆가파른 확장세

서브로보틱스의 확장세는 가파르다. 우버이츠와 도어대시 등 배달 플랫폼 업체와 제휴를 맺고 배달 서비스(미국 음식배달 시장 80% 이상 접근)를 확대했고 10만여건의 배달 완료 실적을 확보했다. 작년 12월 배달 로봇 2000대를 배치 완료해 연간 목표를 달성했다. 보도 배달 로봇 보유 대수로 따지자면 미국 최대가 된 셈이다.

*서브로보틱스의 로보 배치 대수는 작년 초 100여대에였다. 불과 한 해 만에 20배가 늘어난 셈이다. 서비스 지역도 2024년 로즈앤젤레스(LA) 한 곳에서 작년 12월 당시 마이애미·댈러스·애틀랜타·시카고 등 7여곳의 도시로 확대됐다. 작년 3분기 기준 제휴 레스토랑은 3600곳을 넘어섰는데 전년 대비 9배 넘게 늘어난 수치다.

서브로보틱스의 기술력은 규모 확장 속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한다. 작년 12월 배달 완료율은 99.8%로 언급됐는데 5월 당시에도 동일했다. 회사 로봇은 라이다·초음파 같은 능동 센서와 카메라 같은 수동 센서를 결합한 구조다. 엔비디아의 젯슨 플랫폼이 운행 환경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AI 연산을 수행한다.

◆"수확의 해"

월가가 서브로보틱스를 올해의 선호주로 꼽은 근본적인 이유는 2026년이야말로 회사에 실적 성장의 기점으로 판단돼서다. 종전까지는 로봇 배치와 파트너십 확보에 치중한 '씨앗을 뿌린 기간'이었다면 올해부터는 그 투자가 본격적인 매출로 나타날 시기라는 거다.

서브로보틱스 연간 실적 애널리스트 추정치 컨센서스 [자료=코이핀]

애널리스트들은 서브로보틱스의 올해 연간 매출액이 평균적으로 작년의 12배가 된다고 본다. 코이핀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추정치 컨센서스에 따르면 서브로보틱스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3024만달러로 작년 추정치 250만달러에서 110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월가가 서브로보틱스에서 주목하는 건 '규모가 곧 성능이 되고 매출액을 가파르게 끌어올리는 자기강화적 순환 구조'가 매출액과 비례해 기대된다는 점이다. 운행 데이터가 쌓일수록 AI의 판단력은 정교해지고, 정교해진 AI는 같은 시간에 더 많은 배송을 처리한다. 처리량이 늘면 데이터는 다시 쌓인다.

▶②편에서 이어짐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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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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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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