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존 생성기·특수 내열 수트로 생존 전략 확대
PC 경쟁전 대상 2차 비밀번호 기능 도입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의 39.2 업데이트를 통해 혹한 환경을 강화한 '에란겔: 서브제로(Subzero)'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지난해 12월 도입된 에란겔: 서브제로의 혹한 콘셉트를 한층 심화했다. 에란겔 전역에 강화된 기후 변화가 적용돼 눈보라로 시야가 제한되며, 생존 상황의 긴장감이 높아졌다. 해당 변화는 일반 매치와 경쟁전, 사용자 지정 매치에 모두 적용된다.
새로운 위협 요소로는 '위성체 추락'이 추가됐다. 기존 레드존을 대체하는 스페셜 존으로, 에란겔 상공에서 위성체가 낙하해 충돌 시 피해를 주는 대신 추락 지점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위험과 보상이 공존하는 선택지로 전투 양상에 변화를 준다는 설명이다.

혹한 전장에 대응하기 위한 신규 아이템도 도입됐다. '블루존 생성기'는 거대한 냉각 블루존을 생성하는 무기로 전투 전략에 변화를 줄 수 있으며, '특수 내열 수트'는 블루존 피해를 일정량 방어하는 방호복 형태의 아이템으로 위성체에서만 획득 가능하다. 해당 수트는 블루존 피해를 받을수록 점차 손상되는 구조다.
론도 맵에도 일부 개선이 이뤄졌다. 환경 변화에 맞춰 아이템 스폰량이 조정됐으며, 비밀의 방 내 총기와 부착물, 투척 무기의 스폰량이 늘어 보다 안정적인 파밍이 가능해졌다.
PC 플랫폼에서는 계정 보안 강화를 위한 '2차 비밀번호' 기능이 도입됐다. 2차 비밀번호를 설정한 계정만 경쟁전을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SMS 인증 방식을 대체해 계정 도용 방지와 경쟁 환경의 안정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팀 데스매치 모드 알림 연출 개선, 신규 서바이버 패스 출시, 은신처 분해 기능 개선, 각종 버그 수정 등이 함께 진행됐다.
배틀그라운드 39.2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