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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6일 오후 상하이 도착…천지닝 당서기 만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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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상하이서 마지막 순방 일정 돌입
인적 교류·독립운동 사적지 보존 논의

[베이징=뉴스핌] 박찬제 김현구 기자 =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베이징 일정을 마치고 상하이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남은 이틀간 상하이에서 순방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 부부는 6일 오후 4시 55분 상하이 푸동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중국 측에선 천위젠 상하이시 부시장, 외사판공실 주임, 한 측에선 김영준 주상하이 총영사, 탁종한 상해한상회장, 김완수 중국한국상회 화동연합회장, 이노훈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장이 이 대통령을 맞았다.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오후 김혜경 여사와 함께 상하이 푸동 국제공항에 도착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KTV]

이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함께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려 상하이 측과 환영 인사를 나눴다. 이 대통령 부부는 우리 측 인사들과 악수를 나눈 뒤 차량에 올라 숙소로 향했다. 

이 대통령은 천지닝 상하이시 당서기가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하는 것으로 상하이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천 당서기와의 만찬에서 지방정부와 인적 교류, 독립운동 사적지 보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상하이시 당서기는 장쩌민 전 국가주석과 시진핑 현 국가주석, 리창 국무원 총리가 거쳤던 핵심 요직이다. 천 당서기 또한 차기 국가주석 후보로 꼽힌다.

방중 마지막 날인 7일 이 대통령은 한중 벤처·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한다. 한중 콘텐츠와 의료, 인프라 분야의 창업가들을 만난다.  

이어 이 대통령은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찾는다.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과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건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린다.

이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다.  

지난 4일부터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전날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했다. 이날 오전에는 중국 권력 서열 2·3위로 꼽히는 리창 국무원 총리,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을 만났다. 

이 대통령과 시 주석은 한중 관계 전면 복원에 공감하는 한편 산업단지 협력 강화를 비롯해 기술·환경 전방위 협력을 확대하는 14건의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한중 정상은 서해 불법 구조물 문제와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 조치), 북한 문제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선 해결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해결 방안에는 서로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추가 협의를 지속하기로 했다. 

hyun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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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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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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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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