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열 2위 '경제 사령탑' 리창 총리도 오찬
천지닝 상하이시 당서기 주최 만찬 참석
[베이징=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국빈 방중 사흘차인 6일 중국의 국회의장 격인 서열 3위 자오러지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을 만나 한중 양국의 우호정서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자오러지 상무위원장과 만난다. 자오러지 상무위원장은 중국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7인 중 한 명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최측근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 대통령은 서열 2위인 리창 국무원 총리도 만나 오찬을 함께 한다. 리창 총리는 중국의 '경제사령탑'으로 불린다. 이 대통령은 리창 총리와 한중 경제 협력 구조의 변화에 발맞춘 수평적, 호혜적 협력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 이어 자오러지 상무위원장, 리창 총리까지 만나게 되면 중국 권력 서열 1∼3위를 모두 만나게 된다.
리창 총리와의 오찬을 마지막으로 베이징 일정을 마친 이 대통령은 곧장 상하이로 이동한다. 이 대통령은 천지닝 상하이시 당서기가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한다. 지방정부와 인적 교류, 독립운동 사적지 보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방중 마지막 날인 7일 이 대통령은 한중 벤처·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한다. 이어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과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건립 100주년을 기념해 임정 청사를 찾은 후 국빈 방중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한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