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소통 및 공감 콘텐츠 발굴 주력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30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26년 블로그·소셜 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민 참여형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이번 발대식에는 블로그 기자단 30명, 소셜 기자단 20명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우수 기자 표창과 위촉장 수여, 활동 교육 등이 진행됐다.
새롭게 출범한 기자단은 내년 1년 동안 시정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정책, 행사, 생활정보 등 시민 밀착형 콘텐츠를 제작·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시민 반응과 현장 목소리를 함께 담아 시정 소통의 창구를 넓히고, 공감형 콘텐츠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동호 창원시 공보관은 "시정 홍보는 이제 일방적 전달이 아니라 시민과의 소통이 핵심"이라며 "시민 눈높이에서 생활 속 변화를 자연스럽게 기록하고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