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6일 오후 2시55분께 부산 북구 금곡동 금정산 부산소방학교 뒤편 농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85명과 장비 30대, 소방헬기 5대 등을 투입해 1시간 40여분 만에 진압했다.
불은 농막과 농기구 창고 등 약 100㎡를 태웠지만 인근 임야로 번지지 않아 추가 연소 피해도 없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