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박승봉 기자 = 23일 오전 9시 54분께 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동의 한 1층 상가로 승용차 1대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상가 내부에 있던 30대 여성 1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차량이 건물 안으로 들어왔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상가 안으로 돌진한 차량을 확인하고 안전조치를 실시한 뒤 부상자를 병원으로 옮겼다.
현재까지 상가 건물과 내부 집기 등의 재산 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다.
경찰은 차량이 상가로 돌진한 정확한 원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