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독서교실 16개 강좌와 겨울방학특강 32개 강좌 준비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시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16개 도서관에서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겨울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연령별로 참여할 수 있는 대면·비대면 강좌가 풍성하다. 겨울독서교실 16개 강좌와 겨울방학특강 32개 강좌를 준비했다.
방학 기간에 도서관을 이용하며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다. 겨울독서교실은 ▲수원 역사·문화 체험▲그림책 기반 문해력 향상▲감정 이해·표현 활동▲경제·환경·철학 등 주제 독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일부 강좌는 하루 독서캠프 형식으로 운영한다. 겨울방학특강은 ▲인공지능·코딩·과학 체험▲예술·디자인·미술 감상▲한국사·세계사·전통문화▲예비초·청소년 대상 학교·미디어 이해 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작가와의 만남, 체험형 수업, 온라인 강좌도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도서관별로 할 수 있다. 세부 일정과 내용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도서관이 배움과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