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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로봇으로 농촌 인력난 푼다…송미령 "지속가능성 높이는 핵심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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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과기부, '농식품 분야 AX 촉진 현장 간담회' 개최
농업 피지컬 AI 기술개발·실증 등 부처 협력방안 발굴키로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농업 현장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혁신 방안을 논의하며 부처 간 협력을 본격화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과 배경훈 과학기술부총리는 22일 충남 천안 연암대학교 스마트팜 연구 현장을 찾아 '농식품 기술·산업 AX(AI+X) 촉진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공동 주재했다. 간담회는 농업 자동화 기술 연구시설인 그린테크이노베이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스마트팜과 축산, 바이오, 반려동물, 유통, 가격예측 등 농식품 전 주기에 걸쳐 AI 기술을 적용한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업계의 애로사항과 정부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농식품 AX 선도 기업과 AI 알고리즘, 클라우드 기술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배경훈 과학기술부총리가 22일 충남 천안 연암대학교 스마트팜 연구 현장을 찾아 '농식품 기술·산업 AX(AI+X) 촉진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공동 주재하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2025.12.22 plum@newspim.com

참석 기업들은 ▲자율주행 농작업 장비 ▲AI 기반 생육·환경 제어 기술 ▲축산 데이터 분석 자동화 ▲반려동물 행동·건강 모니터링 ▲농식품 제조 공정의 AI 품질 관리 사례를 소개했다. 이들은 AI 기술이 안전성 강화와 생산성 향상, 품질 관리 고도화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데이터 활용과 표준화의 어려움, 실제 농장과 식품 공정에서의 실증 기반 부족, 신기술 도입에 따른 규제 부담과 초기 투자 비용 문제는 공통적인 과제로 꼽혔다. 정부 차원의 데이터 협력 체계 구축과 규제 개선, 연구개발과 실증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송 장관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언급하며, AI 기반 로봇이 지능적 판단과 물리적 작업을 수행하는 '농업 피지컬 AI'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농업은 다른 산업과 달리 기술의 성과가 곧바로 국민의 삶과 연결된다"며 "기후위기와 인력난을 동시에 극복할 수 있는 해법이 바로 AI"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와 과기정통부는 ▲국내 여건에 맞는 농업 피지컬 AI 기술 개발과 실증을 위한 부처 공동 연구개발 추진 ▲농업 AX 기술과 산업 동향에 대한 정례적 정보 공유 ▲부처 협업 기반의 농업·농촌 AX 지원 사업 기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배 부총리는 "농식품 분야 AX 전환은 우리 농업·농촌이 당면한 문제 해결을 넘어, 산업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과제"라며 "농업 피지컬 AI는 AI와 제조업 역량 등을 두루 갖춘 우리가 충분히 도전해 볼만한 분야로, 관련 기술·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양 부처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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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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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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