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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시 '이건희 컬렉션'…삼성 TV로 20점 무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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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아트 스토어 국립중앙박물관 페이지서 제공
순회전 끝나는 2027년 1월까지 감상 가능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와 국립중앙박물관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전시 중인 '이건희 컬렉션' 일부를 삼성 TV로 무료 공개했다. 국보급 한국 전통 미술을 4K 고화질로 제공해 해외 관람 수요를 온라인으로 확장하는 시도다.

삼성전자와 국립중앙박물관은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스미스소니언 재단 산하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 전시작 '이건희 컬렉션' 20점을 무료로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공개 작품은 삼성 아트 스토어 국립중앙박물관 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이건희 컬렉션의 인왕제색도를 감상할 수 있다. [사진=삼성전자]

이번에 공개된 대표 작품으로는 한국 진경산수화 '인왕제색도'(국보 제216호), '십장생도', 조선 대표 화가 단원 김홍도의 '추성부도', 궁중 회화 '일월오악도'가 포함됐다. 이 밖에도 '경현당 선온도', '군접도', '오방오제위도', '사직사자도', '대방광불화엄경 권15', '책가도', '세년계회도', '구담봉도', '평생도', '임진진찬도', '해학반도도', '삼장보살도', '서빙고망도성도', '왕이 준천 공사를 보다', '호랑이와 까치', '한낮의 씨름'도 공개 대상에 담겼다.

삼성전자와 국립중앙박물관은 삼성 TV에서 감상 경험이 극대화될 작품 20점을 선정해 4K 이미지로 구현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미술 작품을 4K 고화질 이미지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전 세계 117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고 이건희 선대회장 기증품 가운데 한국 예술의 정수를 담은 작품을 엄선해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특별전 '한국의 보물: 모으고, 아끼고, 나누다'를 진행 중이다. 이 특별전은 국보 7건, 보물 15건을 포함해 총 172건, 297점을 선보인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번 전시가 40여 년 만에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의 한국미술 특별전이라고 설명했다.

국외 순회전 일정도 예고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내년 3월부터 7월까지 시카고미술관, 9월부터 오는 2027년 1월까지 영국박물관에서 이건희 컬렉션 국외 순회전을 열 예정이다. 삼성 아트 스토어에 공개된 20점은 순회전이 종료되는 2027년 1월까지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이건희 컬렉션의 십장생도를 감상할 수 있다. [사진=삼성전자]

문화유산 보존에 대한 고 이건희 선대회장의 철학도 함께 소개됐다. 고 이 선대회장은 "비록 문화유산을 모으고 보존하는 일에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들어갈지라도 이는 인류 문화의 미래를 위한 것으로서 우리 모두의 시대적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문화유산 보존에 헌신했다.

유족들은 지난 2021년 4월 고 이 선대회장이 평생 모은 개인 소장품 2만3000여 점을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기증했다. 이후 이건희 컬렉션은 전국 미술관 순회 전시로 이어지며 대중의 관심을 끌었고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국내 미술관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삼성 더프레임, 더프레임 프로, QLED 제품군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삼성 TV 전용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다. 삼성전자는 루브르, 오르세, 메트로폴리탄, 시카고, 테이트 등 50여 개 유명 미술관과 80여 개 파트너의 작품 4000여 점을 4K 고화질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4년부터는 세계 최대 아트 페어 '아트 바젤'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로 참여해 아트 바젤 출품 현대미술 작가 작품도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공개하고 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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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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