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사업 추진과 재정 보강 효과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국민의힘 서천호 국회의원은 행안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29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상수도 배수관로 정비, 도로 확·포장, 탐방로 조성, 체육시설, 인도 정비 등 주민 생활 밀착 사업에 쓰인다.
사천시에서는 서포면 자혜지구 구운진항 어촌뉴딜300 사업 용수 공급 부족분 3억원, 대흥불교사~한전 아파트 도로 확·포장 2억원을 배정받았다.
남해군은 이동면 바래길 미정비 구간 1.1km 정비 5억원, 남해 스포츠파크 치자·비자구장 천연 잔디 교체 2억원, 설천면 왕지 벚꽃길 데크길 670m 조성 및 경관 조명 5억원을 확보했다.
하동군은 읍내리~신기리 노후 인도 정비 8억원, 국지도 58호선 적량면 동신리 선형 개량 4억원을 받았다.
이 성과는 상반기 33억원을 합쳐 올해 총 62억원 특별교부세 확보로 이어지며 지방 재정 보강 효과를 낸다.
서천호 의원은 "예산 부족으로 지연됐던 주민 현안 사업이 속도 있게 추진된다"며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 문제를 지속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