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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中航线票价飙升 免签政策叠加中日紧张引发需求激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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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12月15日电 往返韩国与中国的航线票价正急剧上涨。这是韩中互免签证入境措施加之近期中日关系紧张导致中国游客对日旅游需求转向韩国,使航空需求大幅增加所致。在此背景下,航空业界期待叠加年底旅游旺季改善收益。

仁川机场。【图片=纽斯频通讯社】

据航空业界14日消息,临近年底,连接中国主要城市北京、上海、青岛等与韩国的航线票价正在上涨。以当天为准,大韩航空上海往返机票价格已达40多万韩元区间,济州航空的青岛往返机票也逼近30万韩元。

业界认为,即便考虑年底旺季因素,价格也比去年同期最高上涨约20%。

韩中航线票价上涨被解读为旅客数量急剧增加所致。据韩国国土交通部航空门户网站发布的数据,今年10月往返韩中两国的旅客数量达153.8109万人次,较去年同期(125.6392万人次)增22.4%。中国旅游平台携程的数据也显示,截至上月中旬,韩国是中国游客最偏好的海外旅游目的地榜首。

尤其是韩中互免入境签证措施与近期中日外交摩擦产生的双重影响助推两国旅客需求居高不下。韩国政府自9月底起对中国团客实施临时免签入境制度,中国政府也相应将针对韩国公民的免签入境措施延长至明年年底。此外,近期中日外交摩擦加剧,中国国内出现"暂缓日本旅游"的倡议。中国主要航司已宣布明年3月底前免费取消或变更日本航班,两国间唯一的定期客轮也已停运。分析认为,这导致中国游客的旅游需求涌向韩国。

韩国主要航司正抓住收益改善机遇,积极扩大航线并增加航班。大韩航空除原有的北京、上海航线外还增加福州航线;韩亚航空则每日运营仁川-成都、仁川-重庆航线,每周各7班。济州航空运营仁川-青岛/哈尔滨/威海/石家庄/桂林、釜山-张家界/上海等共8条中国航线,是韩国低成本航司中运营中国航线最多的。

航空业界表示:"预计随着韩国公民免签措施延长以及中国团客免签等政策效果持续,韩中旅游需求增长势头将得以延续。为便利两国旅客往来,我们将致力于扩大中国航线网络。"(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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