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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향후 5년 지원책 포화 예고① 'A주 저공경제' 투자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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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공경제 발전 위한 강력한 정책지원 예고
표준체계 구축 본격화, 산업화 진입 채비
2030년 '조 위안' 단위 시장으로 육성 목표
'높은 관심도+고성장' 저공경제 25개 테마주

이 기사는 12월 12일 오후 2시1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최근 중국 각 지방정부가 잇따라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 초안을 발표하며, 향후 5년간 중국이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방향에 대한 로드맵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여러 지방 정부는 계획안을 통해 특정 산업의 육성 의지를 드러냈는데, 특히 드론∙전기수직이착륙비행기(eVTOL) 등으로 대표되는 저공경제(低空經濟, 유인주행 또는 무인자율주행 항공기의 저공 비행을 견인차로 하여 연계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내는 경제) 산업 발전을 가속화하겠다는 방향이 명확히 제시됐다.  

올해 들어 각 지방 정부는 저공경제 발전을 가로막았던 표준체계 부재 문제를 해결하며, 2026년 본격적인 규모화 발전 및 산업화 단계 진입을 위한 준비 태세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 중국, 저공경제 규모화∙산업화 본격 채비

장쑤(江蘇)성은 차세대 정보기술·신에너지·신소재·바이오의약·첨단장비 등 미래 고성장 산업의 강점을 강화하고, 항공우주와 저공경제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육성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전략적 신흥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새로운 주력 산업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충칭(重慶)시는 저공경제 혁신 발전에 강점을 지닌 도시를 건설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저공 비행 종합관리 서비스 플랫폼 기능을 강화하고 고도화(업그레이드)하며, '저공 플러스(+)'의 다양한 응용 시나리오를 확장해 전국적으로 영향력 있는 저공경제 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산둥(山東)성은 신기술·신제품·신시나리오 하에서 대규모 응용 시범을 가속화하고 인공지능·집적회로·신에너지·신소재·항공우주·저공경제·바이오의약·신형 배터리 등 산업의 품질 향상과 규모 확대를 추진해 새로운 주력 산업을 육성, 국제적 영향력을 가진 전략적 신흥 산업 클러스터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톈진 신화사 = 뉴스핌 특약] 2025년 10월 18일 중국 톈진(天津)시에서 열린 '제7회 차이나 헬리콥터 박람회(中國天津國際直升機博覽會∙CHINA HELICOPTER EXPOSITION)'에서 한 관람객이 저공경제 전시관 내에 전시된 전기수직이착륙비행기(eVTOL)를 체험하고 있다.

◆ 올해 들어 본격화된 지방정부 '표준체계' 구축

저공경제 산업화를 앞당기기 위해 올해 들어 중국 각 지방 정부들은 저공경제와 관련한 표준체계를 빠르게 구축해나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선전(深圳)시는 올해 11월 15일 개최된 '제2회 저공경제 산업 서밋 포럼'에서 '선전시 저공경제 표준체계 2.0 및 표준화 로드맵'을 정식으로 발표했다.

현재까지 충칭(重慶)시, 상하이(上海)시 등 다른 지방 정부도 저공경제와 관련된 표준체계 로드맵을 발표한 상태다.

이는 저공경제 산업의 규범적 발전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으로 저공경제 표준체계는 주로 인프라, 기지 플랫폼, 네트워크 및 장비, 응용 등 네 개의 주요 분야를 포함한다.

중국 신품질생산력(新質生產力, 과학기술 혁신) 및 신경제(新经济, ICT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성을 높이는 경제) 싱크탱크인 국연신경제연구원(國研新經濟研究院∙CINE)의 주커리(朱克力) 원장은 "여러 지역이 주도적으로 나서 저공경제 표준체계 구축을 가속화하는 것은 중국 저공경제 산업이 이미 발전의 핵심 단계에 들어섰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표준체계를 먼저 구축하는 지역이 향후 산업 경쟁에서 주도권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평했다.

심도과학기술연구원(深度科技研究院∙Deep Institute) 장샤오룽(張孝榮) 원장은 "종합 표준체계를 발표할 수 있는 지역은 일반적으로 저공경제 산업 기반이 탄탄한 곳"이라면서 "해당 지역은 저공경제 관련 기업 수가 많고 산업 규모가 크며, 인프라의 성숙도도 높고, 응용할 수 있는 상황이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저공경제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며 각 지역이 경쟁하는 새로운 성장 트랙이자 경제 성장의 새로운 엔진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통일된 표준체계의 부재로 인해, 장기적 발전 과정에서 안전 리스크나 시장 진입 장벽 등 여러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인지한 중앙 정부 또한 표준체계 구축을 위한 방향성을 명확히 해왔다.

2024년 3월 공업정보화부 등 여러 부처는 '일반 항공장비 혁신응용 실행계획(2024~2030)'을 발표하고 △5G 및 위성 인터넷 등의 융합 응용 가속화 △공중·지상·우주 간 인프라 연결 및 정보 연동을 지원하는 '저공 지능 네트워크 기술과 표준체계 구축' 등에 나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2025년 11월 국무원 판공청은 '응용 상황 확대 및 새로운 상황 속 개방을 통한 대규모 응용 촉진에 관한 시행의견'을 발표하고 육·해·공 전 영역에서의 무인체계 응용과 관련 표준체계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커리 원장은 "중국 저공경제 산업은 폭발 직전 단계에 위치해 있으며, 기술 노선이 아직 완전히 수렴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표준체계는 기술 혁신을 수용할 수 있는 개방성을 유지하되, 무질서한 경쟁을 피하기 위한 하한선도 설정해야 한다. 이러한 중앙과 지방 정부 간 협력 모델은 현재 산업의 발전 요구에 부합한다"고 평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7.21 pxx17@newspim.com

◆ 2030년 '조 위안' 단위 시장으로 육성

저공경제와 상업우주는 전세계가 주목하는 신흥 산업으로서, 신품질생산력(新質生產力, 과학기술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엔진으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저공+'가 다양한 산업에 결합되면서 저공경제는 도시 관리, 항공 교통, 긴급 구조, 저공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풍부한 응용 시나리오는 산업 밸류체인의 집중화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중국 각지에서는 무인항공기의 연구개발·시험·생산·운영 등 전 과정에 걸친 체계적 산업 배치를 진행 중이다.  

2024년은 저공경제 발전의 원년으로, 향후 중국의 저공경제 시장은 조 위안(1조 위안 = 약 209조원) 규모의 블루오션으로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중국 공업통신부 산하 정보산업개발센터(CCID)와 Rime연구원(來覓研究院)에 따르면, 2023년 중국의 저공경제 산업 규모는 5059억5000만 위안으로 성장률은 33.8%에 달했다. 산업 규모는 2026년에는 1조644억6000만 위안에 달해 1조 위안을 넘어서고, 2030년에는 2조 위안(약 387조8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좀 더 낙관적인 전망도 나온다. 중국 민항국의 예측에 따르면 2025년 저공경제 시장 규모는 1조5000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2035년에는 3조5000억 위안에 달할 전망이다.

중국은 '일반항공 장비 혁신 응용 실행 방안(2024~2030)'을 통해 2027년을 주요 이정표로 삼아, 2030년까지 조 단위 시장 규모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중국은 기술 혁신 강화, 제품 체계 완비, 시범 응용 가속화 등 20개 핵심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향후 5년 지원책 포화 예고② 'A주 저공경제' 투자기회>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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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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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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