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1일 '제3회 세종시 사회공헌의 날' 행사에서 인정패를 받는다고 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공식적으로 인정해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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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공헌 인정패. [사진=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본부] 2025.12.09 gyun507@newspim.com |
건보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하늘반창고 봉사단' 사회공헌 기금을 활용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다.
특히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하늘반창고 키즈' 활동, 예산군 수해복구 참여, 지역농가 일손 돕기, 위기상황 미혼 한부모가정 통합지원과 종이 사용량 감축을 위한 사내 페이퍼리스 오피스 운영 등 꾸준한 사회공헌을 추진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실천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경란 본부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가장 먼저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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