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2건 상담…지난해 대비 106건 증가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자 '찾아가는 토지정보 종합상담실'을 운영 중이라고 9일 밝혔다.
토지정보 종합상담실은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총 142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 |
| 토지정보종합상담실 운영. [사진=광주 광산구] |
지난해 구청 내 고정 운영 방식이었던 '안전도시 종합상담실' 36건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다.
상담은 국토정보공사(LX)·공인중개사·공무원 등 전문가가 참여해지적측량·부동산 매매·임대차 등 부동산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부동산 안전거래 지킴이 '지켜줘! 홈즈' 21명을 공식 위촉해 안전거래 요령과 피해 예방 절차를 안내했다. 취약계층 주택중개보수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 사업도 홍보해 주거 부담 완화를 도왔다. 관련 실적은 총 79건, 금액으로는 1938만 원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켜줘! 홈즈'와 함께 민관 협력 기반의 예방 중심 정책을 강화하는 등 시민 밀착형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