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방부목 간판 철거, 30㎡ 간판 설치
상징성 강화, 매출 증대 및 상권 활성화
[산청=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단성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간판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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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판 정비사업을 마무리 한 단성전통시장 [사진=산청군] 2025.12.09 |
경남도 '2025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이번 사업에는 총 4000만원이 투입됐으며, 10년 이상 경과해 유지 보수가 시급했던 방부목 간판을 철거하고 30㎡ 규모의 신규 간판 2곳을 설치했다.
신규 간판은 시장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제작·설치했다.
군은 이번 사업이 상인과 소비자 편의 제고와 함께 단성시장 장날(0일, 5일) 매출 증대를 통한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