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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찾은 李대통령 "지방, 사람은 직장 없어 떠나고, 기업은 사람 없어 못오고…정치가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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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서 타운홀미팅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국토 균형발전과 관련해 "지방에서 사람은 직장이 없어 떠나고, 기업들은 사람이 없어 못온다고 한다"며 "이 문제를 누가 해결할 수 있겠나. 정치가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경남 창원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서 "기업인들에게 기업활동을 열심히 지원할테니 지방으로 가서 일자리를 만들라고 하면 사람을 구할 수 없어서 가지 못한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은 "정치는 사회의 자원 배분 역할을 한다"며 "엄청 중요한 역할이다. 사회의 운명을 결정한다"고 정치적 결정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정치는 사람으로 치면 머리와 같은 역할을 한다. 머리가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동쪽으로 갈 수도, 서쪽으로 갈 수도, 절벽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면서 "잘 대화하고 토론해서 합리적인 방향을 정하고 가야 한다"고 힘줬다.

이 대통령은 특히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처럼 보여도 결국 국민이 한다"면서 "잘하면 기회를 주고, 문제 있으면 내쫓는다"고 했다. 국민들의 선택이 중요하다는 점을 부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왜 국민을 더 어렵게 만드는 사람(정치인)들이 국민을 대표하는 자리에서 국민에게 해가 되는 일을 할 수 있을까?"라며 "세상을 헤치는, 국민의 삶을 헤치는, 내 삶과 내 자식의 삶을 망치는 사람들이 내가 낸 세금으로, 내가 맡긴 권력으로 자기의 잇속을 챙기게 되는 일이 있다"고 짚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서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은 "국토 불균형 문제, 수도권 집중의 문제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시정해야 한다"면서 "나라의 모든 돈이 부동산 투기로 몰려가면 생산적 분야에는 돈이 제대로 가지도 않고 사회가 건강하지 못하고 발전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the13o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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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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