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8일 삼척블루파워와 협력해 겨울철 난방 취약가구에 전기요와 이불세트를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용품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 |
|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용품 지원사업'.[사진=삼척시] 2025.12.09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사업은 삼척블루파워와 임직원의 매칭그랜트 방식 기부로 마련된 300만 원을 바탕으로, 근덕면행정복지센터가 추천한 취약가구 15가구에 가구당 20만 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전달하는 형태로 추진됐다.
삼척블루파워 관계자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회사의 기부가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돼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김문호 회장은 "지역기업과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가구 지원을 위한 나눔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기업이 협력해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삼척 지역 내 난방 취약가구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