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지난 7일 삼척의료원 앞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열고 시민들과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눴다고 8일 밝혔다.
![]() |
| 삼척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사진=삼척시] 2025.12.08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점등식은 연말연시를 맞아 시가 주최했으며 기존 구조물을 재정비해 삼척의료원 앞, 삼척해수욕장, 도계장터 등 유동 인구가 많은 5개소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불빛을 밝힌다.
삼척시 신윤철 도시과장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따뜻한 연말 정취와 활력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경관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연말 분위기 조성과 도시 미관 개선에 중점을 둔 공공 행사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onemoregive@newspim.com













